'빌보드 가수' 드림노트 "좌 세븐틴·우 방탄소년단, 전혀 실감 안나"[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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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드림노트가 빌보드에 올랐던 소감을 뒤늦게 전했다.
드림노트는 최근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빌보드에 올랐을 당시를 회상하며 여전히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
드림노트는 2021년 발매한 싱글 '드림스 얼라이브'의 타이틀곡 '고스트'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또한 10개 국가 이상 아이튠즈 및 애플뮤직 차트에 랭크되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은조는 "빌보드 차트에 진입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그래서 더 남다르게 다가온 것 같은데 욕심이 생겼다. '이번 앨범은 어떤 성적을 거둘까'라고 기대하면서 준비했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유아이는 "아무도 믿지 못했다. 사실 저희가 그때 앨범을 낸 시점에는 해외를 나갈 수가 없어서 몸으로 와닿는 느낌이 없었다. 멤버들이랑 '우리가 올라간 거 맞아?'라는 말을 했고, 전혀 실감이 안 났다"라며 "조금씩 느껴진 것은 댓글에 해외 팬분들이 다양한 언어로 남겨주시고, 해외에서 저희 노래를 많이 커버해 주셨다. 그때 이게 정말 해외에서 잘됐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아이는 "빌보드에 올라간 이후에 해외에서 투표하는 사이트가 있었던 것 같다. 그때 좌 세븐틴 우 방탄소년단 선배님들 사이에 저희 사진이 올라왔었다. 평소에 K팝을 좋아하는 제 친구가 그 사진을 캡처해 저한테 보내면서 '내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근데 그중에 중앙을 가장 사랑한다'고 말해줘서 너무 행복했다. 선배님들 사이에 껴 있는 것도 어색했다"고 말했다.
수민은 "가족들도 어안이 벙벙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실 시간이 좀 지나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다들 '어? 진짜?'이런 믿기지 않는 느낌이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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