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가수·배우 병행, 힘들지만 뿌듯해…팬들 생각하면 멈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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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두 가지 일을 병행하는 것에 대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지훈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일곱 번째 미니앨범 '블랭크 오어 블랙' 쇼케이스에서 "배우와 가수를 병행하는 것이 힘들지만 뿌듯하다"고 밝혔다.
박지훈은 지난해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클래스1'에서 연시은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박지훈은 "이런 반응들이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원래 성과에 연연하지 않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함과 말로 할 수 없는 뿌듯함이 있었다. 좋아해주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박지훈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KBS 드라마 '환상연가', 영화 '오드리' 출연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6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열일을 이어오고 있다.
박지훈은 "(바쁘게 일을 하는 것이) 안 힘들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가끔 '쉬고 싶다'라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제가 하고 싶어서 선택했기 때문에 해내면 뿌듯하다. 힘들긴 하지만 좋아해주신 분들을 생각하면 멈출 수 없다"고 말했다.
'블랭크 오어 블랙'은 가장 복잡한 미로,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처럼 우연한 호기심에 한 번 발을 들이면 단숨에 헤어 나오기 어려운 박지훈의 깊은 매력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블랭크 이펙트'를 비롯해 '제미나이', '블랙 아워', '마타도르', '갬빗', '크래싱 포' 등 6곡이 수록됐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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