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팀 트로피] 임해나-취안예, 프리댄스 개인 최고점 경신…한국 중간 3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피겨 '아이스댄스의 희망' 임해나(19)-취안예(22, 캐나다, 이상 경기일반)가 국가 대항단체전인 월드 팀 트로피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자신들의 최고 점수를 갈아치웠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14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항 단체전 월드 팀 트로피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61.63점 예술점수(PCS) 47.64점을 합친 109.27점을 받았다.
출전 6개 팀 가운데 임해나-취안예 조는 6위에 오르며 7점을 획득했다. 1위를 차지한 미국의 메디슨 초크-에반 베이츠 조는 세계 신기록인 138.41점을 받으며 미국에 12점을 안겼다.
이번 시즌 이들은 주니어 무대에서 활약했다. 지난달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임해나-취안예 조는 한국 아이스댄스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팀 트로피를 앞두고 시니어 프로그램을 짧은 시간에 준비했다. 아이스댄스는 종목 특성상 주니어와 시니어의 기량 차가 크다. 피겨 종목 가운데 경력이 가장 중요하고 두 선수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야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팀 트로피에서 시니어 데뷔전을 치른 임해나-취안예 조는 현 세계 정상급 팀들과의 경쟁에서 선전했다.
임해나와 취안예는 올 시즌 프리댄스 프로그램인 생상의 '죽음의 무도'를 시니어에 맞춰 수정했다. 주니어 리듬댄스는 총 8개 요소로 구성된다. 반면 시니어는 10개 요소를 수행해야 한다.
코레오 그래픽 스핀 무브로 프로그램을 막을 연 이들은 수행점수(GOE) 1.9점을 챙겼다. 싱크로나이즈드 트위즐에서 임해나는 최고 등급인 레벨4를 받았지만 취안예는 레벨3에 그쳤다.
스트레이트 라인 리프트에서는 레벨4를 받았고 고난도 기술인 로테이셔널 리프트에서도 레벨4를 놓치지 않았다. 종전 프리댄스 최고 점수인 103.31점(2023년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을 훌쩍 넘어선 임해나와 취안예는 팀 동료들과 기쁨을 만끽했다.
앞서 열린 페어 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 나선 조혜진(18)-스티븐 애드콕(27, 캐나다) 조는 60.55점으로 6위에 올랐다.
지난해 5월 결성된 조혜진-애드콕 조는 이번 대회에서 국제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1월 전국종합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이들은 한층 성장한 기량을 펼치며 국제 대회 데뷔전에서 쇼트프로그램 60점을 넘었다.
한편 대회 첫날 중간 순위 2위에 올랐던 한국은 페어 쇼트프로그램과 아이스댄스 프리 댄스가 끝난 둘째날 53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미국은 73점으로 1위를 지켰고 일본은 55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프랑스는 51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여자 싱글의 새로운 간판 이해인(18, 세화여고)은 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해인과 '피겨 장군' 김예림(20, 단국대)는 이날 열리는 쇼트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일본 뒤흔든 17명 추월 소녀, 열도 뭉클 "미국 가길 잘했네"…명문대 유니폼 입은 육상 미녀, 벌써 성과 냈다
2026-11-09
-
"상대 얼굴에 대고 성기를" 옥타곤 걸까지 '경악' 격투기 역사상 최악의 기행? 충격적인 행동→"MMA 역사상 그 어떤 KO보다 끔찍"
2026-11-09
-
'22초 만에 상대 실신' 日 격투기 발칵! 23세 괴물 신인 등장…데뷔전서 역대 최단 기록 "UFC에 도전하고 싶다"
2026-11-09
-
'72경기 71승 단 1패' 안세영, 中도 "대마왕" 경악! 세계 최초 2년 연속 11관왕 대업→이제 꿈의 '시즌 12승' 도전
2026-11-08
-
'한국에서 포효 → 중국에 태극기 꽂는다' 안세영, 71승 1패, 승률 98.6%…2년 연속 11승 신기록 → 中 왕중왕전서 '역사상 최초' 12승 정조준!
2026-11-08
-
안세영, 中에서 태극기 꽂고 ‘세계 최초 대기록’ 준비…코리아오픈 우승 이후 ‘꿈의 12승 도전’
2026-11-08
추천 콘텐츠
-
일본 뒤흔든 17명 추월 소녀, 열도 뭉클 "미국 가길 잘했네"…명문대 유니폼 입은 육상 미녀, 벌써 성과 냈다
2026-11-09
-
"꺼져라! 점수 조작 아니냐" 日 피겨 여왕 우승하자 中 관중 폭언 '충격'…중국 내에서도 "부끄러운 행동"
2026-11-09
-
"상대 얼굴에 대고 성기를" 옥타곤 걸까지 '경악' 격투기 역사상 최악의 기행? 충격적인 행동→"MMA 역사상 그 어떤 KO보다 끔찍"
2026-11-09
-
'손흥민 vs 메시' 꿈의 맞대결 성사될까! MLS 플레이오프 대진 확정…LAFC 6위로 출발→결승 진출해야 '세기의 맞대결'
2026-11-09
-
'22초 만에 상대 실신' 日 격투기 발칵! 23세 괴물 신인 등장…데뷔전서 역대 최단 기록 "UFC에 도전하고 싶다"
2026-11-09
-
'72경기 71승 단 1패' 안세영, 中도 "대마왕" 경악! 세계 최초 2년 연속 11관왕 대업→이제 꿈의 '시즌 12승' 도전
2026-11-08
많이 본 기사
-
“노시환, 한국으로 돌아갈 것” 이렇게 무시당할 선수인가… 日 거포와 이런 온도 차이라니
2026-11-08
-
급기야 구급차까지 출동했다…90승 최강팀인데 이렇게 우울한 KS 누가 예상했을까
2026-11-08
-
롯데서 은퇴선언, FA 영입 1순위로 이 선수 지목했다…"올해는 시행착오, 내년부터 괜찮아질 것" 기대
2026-11-08
-
한국에서 안세영 잡아봤다…"몇 번이고 도전할 것" 日 야마구치, 다시 안세영과 결승 격돌 → 지난해 우승했던 코리아오픈서 재도전
2026-11-07
-
롯데 156km 파이어볼러 부활에 이렇게 진심이다, 美 유학→대만 윈터리그도 파견…1R 특급유망주도 함께 한다
2026-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