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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군 합류' 롯데 노경은 "팀이 필요할 때 언제든 마운드에 오를 것"

작성일: 2016.06.14 17:5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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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경은 ⓒ 스포티비뉴스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팀이 필요할 때 할 일을 한다는 생각을 하겠다."

롯데 자이언츠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앞서 트레이드로 두산 베어스에서 데려온 노경은을 1군 명단에 등록했다.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2군과 경기에서 등판한 노경은은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뒤 KTX를 타고 서울 원정에 오른 롯데 1군에 바로 합류했다.

지난 경기에서 "밸런스, 감 모두 좋았다"는 노경은은 "많이 던지고 싶다. 언제 어디서 던지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손)승락이 형도 체력적으로 힘들고 (윤)길현이 형도 없다. 많이 던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노경은에게 롯데 분위기에 적응했는지 묻자 "(손)아섭, (손)승락, (황)재균은 평소에도 연락하는 선수들이다. 주변 형들이 잘 챙겨 준다. 형들이 많아 전보다 편해진 것 같다"고 대답했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노경은은 상황을 봐서 1~2이닝 정도 생각하고 있다. 적당히 편한 상황에서 낼 계획이다. 3, 4점 정도 앞서고 있을 때 부담 없이 던질 수 있는 상황이 오면 올릴 것이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3연전 내내 중간에서 일단 대기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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