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독점영상] 압둘자바, “코비 이미 레전드, 데이비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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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역대 통산 득점 1위(3만8387득점)에 빛나는 훅슛의 전설 카림 압둘자바(68)가 올 시즌 중 마이클 조던(현 샬럿 호네츠 구단주)의 기록을 넘어 역대 통산 득점 3위에 오른 슈팅가드 코비 브라이언트(38, LA 레이커스)와 조던과의 비교에 큰 의미가 없음을 이야기했다. 이미 코비도 전설적인 선수들 중 한 명으로 꼽기 충분하다는 극찬이다.
지난 2월15일(한국시간) SPOTV는 NBA 올스타전 기간 중 아디다스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뉴욕 맨해튼 소호를 찾은 압둘자바와 인터뷰를 가졌다. 압둘자바는 1970년부터 아디다스의 시그내처 모델인 '슈퍼스타'를 신고 뛰며 자신의 명성을 드높인 동시에 아디다스의 매출 신장에도 크게 기여했다.
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과의 시간을 가진 압둘자바는 현재 NBA 마니아들의 열띤 토론 거리 중 하나인 최고 슈팅가드, 조던과 코비 중 누가 더 위대한 지에 대한 질문에 “코비도 스스로 위대한 업적을 쌓았다. MVP, 득점왕 등 대단한 타이틀과 업적을 쌓은 선수인 만큼 현 시점에서 코비가 조던을 뛰어넘었는지는 사실 큰 의미가 없다. 코비는 이미 전설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라고 밝혔다. 말 그대로 우문현답이다.
NBA를 주름잡았던 빅맨인 압둘자바는 현재 주목하고 있는 젊은 선수에 대해 뉴올리언스 팰리컨스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22)를 언급했다. 양 눈썹이 이어진 갈매기 눈썹으로도 유명한 데이비스는 2012년 드래프트를 통해 1라운드로 뉴올리언스 유니폼을 입은 뒤 팀의 주축 빅맨으로서 확실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에도 데이비스는 경기 당 평균 23.9득점 10.3리바운드 1.7어시스트에 PIE(개인 공헌도 비율) 19.4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돌아온 케빈 가넷(23.4)에 이어 전체 2위의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는 중이다.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다재다능한 선수”라며 데이비스의 폭풍 성장을 언급한 압둘자바는 “현재 현역 최고는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이다. 이 와중에 젊은 선수들이 더 높은 정상을 향해 도전장을 던지고 쉼없이 경쟁한다. 이 또한 NBA를 보는 재미”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카림 압둘자바 ⓒ Gettyimage
[영상] 카림 압둘자바 인터뷰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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