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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KBO 리그] '화력 폭발-윤희상 첫 승' SK, 3연승…한화 2연패

작성일: 2016.06.16 22:1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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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첫 승을 거둔 SK 와이번스 윤희상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SK는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서 11-3으로 크게 이겼다. 타선의 힘이 돋보였다. SK는 2홈런을 포함해 장단 21안타를 몰아치면서 삼성 마운드를 두들겼다. SK는 삼성과 3연전에서 45안타(6홈런)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윤희상은 7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2패)을 챙겼다.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승준은 프로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SK는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3회 말 1사 후 삼성 이지영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내줬다.  6회 들어 경기를 뒤집었다. 1사 1, 2루에서 최승준이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의 3구째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3점 홈런을 쳤다. 이어 최정의 적시 2루타가 터지면서 4-1이 됐다.

7회초에는 김강민과 정의윤의 연속 2루타로 1점 추가했고, 최승준이 이번에는 바뀐 투수 김동호의 4구째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쳤다. SK는 7-1로 달아났다. 7회 말 1점을 내준 SK는 8회 1점, 9회초 3점을 더 뽑으면서 승세를 굳혔다. 9회 말 1사 2루에서 백상원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으나 더는 삼성의 추격을 허락하지 않고 경기를 매조졌다.

수원kt위즈파크에서는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7-4로 이겼다. kt 선발투수 주권이 6⅓이닝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주권은 시즌 3승(1패)째를 챙겼다. kt는 2연승 했고, 한화는 2연패 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NC 선발투수 재크 스튜어트가 7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4패)째를 챙겼다. NC는 12연승 행진을 벌였다.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10-7로 이겼다. 외국인 타자 대니돈이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김하성이 5타수 3안타 2타점, 이택근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투수 신재영은 6이닝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9승(2패)째를 거뒀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서 13-4로 이겼다.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이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9승(2패)째를 챙기며 더스틴 니퍼트(두산)와 함께 다승 선두에 올랐고, 박건우가 6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맹타에 히트 포 더 사이클 활약을 펼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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