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 바닥났다"…'주급 4억' 맨유 떠나보낸다 "올여름 매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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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앙토니 마시알(27)이 올여름 이적 대상이 되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맨유는 마시알에 대한 인내심이 바닥났다"라며 "이번 여름 마시알을 떠나보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마시알은 올 시즌 여러 부상으로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19경기 출전에 그쳤다"라며 "그는 엉덩이, 햄스트링, 허리, 아킬레스건에 문제가 생긴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지난 37라운드 본머스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바웃 베호르스트와 교체됐다. 텐 하흐 감독이 그를 인정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결국 마시알이 정리 대상이 되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맨유는 올여름 마시알을 매각하기 위해 노력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2015-16시즌 맨유에 합류한 마시알은 팀 내 주축으로 활약했다. 2019-20시즌에는 23골을 넣으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그러나 부상과 함께 컨디션 저하로 조금씩 영향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지난 2021-22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는 맨유를 떠나 세비야로 임대 이적을 떠나기도 했다. 지난 시즌 그는 프리미어리그 8경기 동안 1골만 넣었고, 선발 출전은 단 2경기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 루머가 생겼으나 텐 하흐 감독이 그를 믿었다. 프리시즌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믿음에 보답했다.
그러나 완벽한 부활을 만들지 못했다. 이번에도 부상과 컨디션 저하가 문제였다. 올 시즌 총 27경기서 8골 3도움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 19경기 중 단 10경기만 선발로 나섰다.
맨유는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나설 계획이다. 선수단 정리를 통해 현금 확보가 필요하다. 마시알이 그중 한 명이 될 전망이다.
'데일리 메일'은 "마시알의 계약은 2024년 6월에 끝난다. 그는 주급 약 24만 파운드(약 3억 9100만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2015년 3600만 파운드로 맨유에 입단한 그는 일관성 없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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