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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타임] 벤제마는 시작이다…메시·요리스캉테 등 사우디 러시 줄 잇는다

작성일: 2023.06.07 20:1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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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위)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만날 수 있다.
▲ 리오넬 메시(위)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만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카림 벤제마도 떠납니다. 이제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는 다음 선수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지난 시즌 사우디아라비아 챔피언 알이티하드는 7일 벤제마 영입 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 2년 동안 받는 총액이 무려 4억 유로. 한국 돈 5,600억 원에 이릅니다.

벤제마는 불과 지난해 세계 최고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수상했습니다. 최근 5시즌 내내 스페인 라리가 득점 톱3 안에 들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죠.

지난해 12월 알 나스르로 간 호날두에 이어 벤제마까지. 사우디아라비아는 발롱도르 출신 선수만 두 명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유럽에서 뛰는 스타급 선수들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러시도 본격화될 조짐을 보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정부가 직접 나서 축구에 많은 돈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 사우디아라비아행이 제기되는 은골로 캉테(위)와 루카 모드리치.
▲ 사우디아라비아행이 제기되는 은골로 캉테(위)와 루카 모드리치.
▲ 사우디아라비아로 간 카림 벤제마 ⓒ 알 이티하드
▲ 사우디아라비아로 간 카림 벤제마 ⓒ 알 이티하드

오일머니로 넘쳐나는 돈을 축구에 투자하고 있는 건데요. 호날두, 벤제마처럼 거물급 선수 영입은 물론 2023 FIFA 클럽 월드컵, 2027 아시안컵 개최권을 따냈고, 2026년 여자 아시안컵도 유치 중에 있습니다.

이미 유럽 현지에선 사우디아라비아에 갈 것으로 예측되는 선수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리오넬 메시도 그중 하나입니다. 알힐랄과 2년 12억 유로, 약 1조 6,700억 원에 계약할 것이란 소문이 돌았죠.

이외에도 루카 모드리치, 호베르투 피르미누, 은골로 캉테, 일카이 귄도안,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세르히오 라모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셀 수 없이 많은 선수들이 후보군에 있습니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인 위고 요리스도 사우디아라비아 팀으로부터 기존 주급의 3배에 달하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대부분 전성기가 지난 선수들이지만, 이름값만 보면 어느 리그와 견줘도 뒤지지 않습니다. 조만간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 축구 중심에 설 것이란 조심스런 예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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