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했는데 최고의 FA 계약" 日 1200억 4번타자에 ML이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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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요시다는 이제 지난 오프시즌 최고의 FA 계약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 성공적으로 연착륙하고 있는 일본인 좌타자 요시다 마사타카(30)를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7일(한국시간) '각 팀에서 올스타로 가장 자격이 있는 선수는 누구일까?'를 주제로 다뤘다.
보스턴 레드삭스에서는 요시다의 이름이 꼽혔다. 요시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보스턴과 5년 9000만 달러(약 1175억원)에 계약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선수. 지난 3월에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일본 대표팀의 4번타자로 활약하며 대회 타점왕에 등극하면서 일본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시작은 충격 그 자체였다. 개막 초반만 해도 홈런은 달랑 1개에 시즌 타율은 1할대를 맴돌았던 것. 하지만 지금은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5월에만 타율 .354, 출루율 .410, 장타율 .552에 3홈런 15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요시다는 6월에도 타율 .333, 출루율 .407, 장타율 .458에 타점 2개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319, 출루율 .393, 장타율 .502에 7홈런 33타점. 보스턴의 투자가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MLB.com'은 "우리가 시즌 첫 주만 해도 요시다를 걱정했던 것을 기억하나?"라고 되돌아보면서 "요시다는 이제 지난 오프시즌 최고의 FA 계약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라는 말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스턴이 약 1200억원에 가까운 거액을 들였음에도 최고의 FA 계약이라는 칭송이 나온 것은 그만큼 요시다가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보 비셋,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애들리 러치맨, 탬파베이 레이스는 완더 프랑코, 뉴욕 양키스는 애런 저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는 호세 라미레즈,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살바도르 페레즈,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아킬 바두, 미네소타 트윈스는 바이런 벅스턴,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 LA 에인절스는 마이크 트라웃,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요르단 알바레즈,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브렌트 루커, 시애틀 매리너스는 훌리오 로드리게스, 텍사스 레인저스는 마커스 세미엔이 올스타 자격이 충분한 선수로 꼽혔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로날도 아쿠나 주니어, 마이애미 말린스는 루이스 아라에즈, 뉴욕 메츠는 피트 알론소, 워싱턴 내셔널스는 레인 토마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브라이스 하퍼, 밀워키 브루어스는 윌슨 콘트레라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놀란 고먼, 시카고 컵스는 댄스비 스완슨,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앤드류 맥커친, 신시내티 레즈는 TJ 프리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코빈 캐롤, LA 다저스는 무키 베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J.D. 데이비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후안 소토, 콜로라도 로키스는 엘리아스 디아즈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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