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클린스만, 6월에 아시안컵 명단 밑그림 선언 "우승하고픈 열정 보여줘야" [일문일답]

작성일: 2023.06.12 16:42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클린스만 감독 ⓒ대한축구협회
▲ 클린스만 감독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6월 A매치에서 아시안컵을 향한 밑그림을 그린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부산과 대전에서 페루, 엘살바로드와 평가전을 가진다. 12일 부산으로 소집한 이들은 구덕운동장에 모여 페루전 대비 훈련을 시작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훈련전에 취재진과 인터뷰를 했다. 6월 A매치에서 선수들의 어떤 점을 중점으로 보겠냐는 질문에 "얼마나 선수들이 카타르에 함께 가고 싶은지 경기장에서 스스로 증명하길 원한다. 선수들이 얼마나 카타르에 가서 우승을 하고픈지 열정과 투혼을 보여주는지가 포인트"라며 내년에 있을 아시안컵 밑그림 경쟁을 예고했다.

다음은 클린스만 감독 일문일답

독일 대표팀 감독으로 경기를 했다. 부산에서 경기를 하는 소감은?
"부산에 다시 오게돼 매우 기쁘다. 한국에 왔을 때, 부산이 아름다운 도시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2023 엑스포 개최를 위해 많은 분이 성원을 해주는 걸 알고 있다. 88년 올림픽때 부산에서 선수로 경기를 했었다. 다시 돌아올 수 있게돼 기쁘다. 부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감회가 새롭다"

U-20 월드컵 경기가 끝났다. A대표팀에 어떤 영향을 줄까
"라커에서 나오기 전에 선수들과 '대표팀은 변화 무쌍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어떤 변화가 다가올지 모른다. 소집을 준비하면서 예상치 못한 부상이 있었다. 변화들이 계속 지속될 것이다. U-20 선수들의 성장도 봐야한다. 선수들의 경기력을 유심히 관찰할 것이다. U-24 대표팀도 중국에서 친선전을 한다. 꾸준히 성장세를 지켜보며 대표팀을 꾸리겠다. 아시안컵에 이어 북중미 월드컵까지 어떻게 변화가 되는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U-20에서 어떤 선수가 인상적이었나
"코칭 스태프들과 미팅을 통해 더 알아가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선수들이 돌아왔을 때 경기를 뛰면서 경기력을 유지하는게 관건이다. 그게 K리그1인지 K리그2인지 어떤 소속팀에서든 꾸준히 출전하는 게 중요하다. 지난 U-20 대회를 보면 대표급으로 성장한 선수가 이강인이 전부다. 현재 U-20 월드컵에서 A대표팀으로 성장하는지는 소속팀에서 출전 시간이 필요하다. 선수들은 벤치에 앉는 것보다 경기를 뛰어야 성장한다"

황의조, 조규성이 골을 넣었다. 어떻게 봤나
"경기를 보러가면 대표팀에 스트라이커들이 득점을 하길 바란다. 3월에도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오현규 경기도 봤다. 충분히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들이다. 다가오는 2연전에서 충분히 출전 시간을 부여하려고 한다. 이 선수들이 득점할 거라는 기대가 있다"

베스트11을 뽑아야 한다. 어떤 점을 중점으로 봤나
"얼마나 선수들이 카타르에 함께 가고 싶은지 경기장에서 스스로 증명하길 원한다. 6월 A매치 기간이 해외파 선수들에게는 힘들다. 휴가 기간이다. 우려가 되지만 K리그 선수들은 경기 감각과 체력이 수월할 것이다. 하지만 선수들이 얼마나 카타르에 가서 우승을 하고픈지 열정과 투혼을 보여주는지가 포인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