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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영상] 박정권 맹타와 김태훈 호투, SK 퓨처스팀 연패 끝

작성일: 2016.06.20 20:5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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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천, 신원철 기자] SK 퓨처스팀이 LG 퓨처스팀의 연승을 막고 4연패를 끝냈다. 박정권이 맹활약했다.

SK 와이번스는 20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15 퓨처스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1-4로 이겼다. 8일 1군에서 말소돼 퓨처스리그에서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는 박정권이 4번 타자 1루수로 나와 공수에서 젊은 선수들보다 한층 나은 기량을 보였다.

박정권은 1회부터 타점을 올렸다. 1-0 앞선 1사 3루에서 중전 적시타로 김동엽을 불러들였다. 3회에는 1사 2루에서 2점 홈런으로 타점을 보탰고, 5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오른쪽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쳤다. 6회 삼진, 8회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 SK 박정권 ⓒ 한희재 기자

SK는 박정권 외에 2번 타자 중견수 조동화, 6번 타자 유격수 나주환 등 1군 경력이 풍부한 야수들이 공격을 이끌었다. 조동화는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나주환은 5-0으로 앞선 5회 3점 홈런을 터트렸다. 9-2 앞선 6회에는 김동엽과 대타 이대수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났다. 9회말은 신재웅이 막았다. 

선발투수 김태훈은 6⅔이닝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LG 타자들의 적극적인 타격 덕분에 투구 수를 아꼈다. 9-0 앞선 5회 1사 이후 4사구 3개를 내주며 만루에 몰린 뒤 백창수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투구수가 많지 않아 6회에도 등판했고 1사 1루에서 이형종을 3루수 병살타 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LG에서는 백창수가 돋보였다. 5회 2타점 적시타에 이어 7회에는 2점 홈런을 날렸다. LG 선발투수 김대현은 4이닝 동안 5실점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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