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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루니 없는 잉글랜드?'…슬로바키아전 선발 대거 교체

작성일: 2016.06.21 01:08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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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유로 2016 조별리그 3차전 슬로바키아전에서 선발 명단의 변화를 줄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잉글랜드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유로 2016 조별 리그 최종전 슬로바키아와 경기에서 베스트11에 매스를 댈 것으로 보인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호지슨 감독이 16강전에 대비해 공격진에 변화를 줄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르면 조별 리그 1, 2차전에 선발 출장했던 해리 케인(토트넘)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을 빼고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다니엘 스터리지(리버풀)를 선발로 내보낸다. 바디와 스터리지는 16일 웨일즈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뒤 나란히 한 골씩을 기록해 잉글랜드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호지슨 감독은 또한 이번 대회 들어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하고 있는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선발 명단에서 뺄 계획이다. 루니는 러시아, 웨일즈전에서 답답했던 잉글랜드 공격을 풀어 주는 구실을 했다. 절묘한 타이밍의 방향 전환과 날카로운 침투 패스 등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밖에 4-3-3 전형에서 측면 공격 비중이 높은 좌우 풀백 대니 로즈, 카일 워커(이상 토트넘)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할 것으로 전해졌다.  

잉글랜드는 슬로바키아를 꺾으면 2승 1무(승점7), 조 1위로 16강에 오른다. 호지슨 감독은 16강전에서 강호를 피하기 위해 조 1위로 조별 리그를 통과하기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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