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 재계약 거부했다..."첼시, PSG가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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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민재 동료’도 본격적으로 이적할 준비를 마쳤다.
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는 13일(한국시간) “빅터 오시멘(24, 나폴리)이 소속팀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다”라고 전했다. 오시멘의 계약은 2025년 여름에 종료된다.
무수히 많은 이적설을 낳고 있는 공격수 중 한 명이다. 2020년 LOSC릴(프랑스)을 떠나 나폴리에 합류했다.
탁월한 골 결정력을 갖췄다. 상대 박스 안에서 위협적인 움직임이 강점이다. 탄력 넘치는 헤더로 득점을 종종 기록한다. 순간적인 속도도 준수하다. 특유의 성실함도 큰 무기다. 상대 수비를 꾸준히 압박해 실수를 유발한다. 전체적으로 팀에 많은 도움을 주는 공격수다.
이번 시즌에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나폴리의 최전방을 책임졌다. 총 39경기에서 31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중 리그 32경기 26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나폴리는 오시멘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자연스레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나폴리는 핵심 공격수를 놓치지 않기 위해 재계약을 제안했다. 하지만 오시멘이 이를 거부하며 이적이 유력하다.
차기 행선지 후보로는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PSG)이 꼽힌다. 두 팀 모두 최전방 공격수가 절실하다.
첼시는 이번 시즌 빈곤한 득점력을 드러냈다.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서 고작 38골을 넣는데 그쳤다. 프리미어리그 20팀 중 득점 15위에 머물렀다. 전체 성적도 좋지 않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등 모든 토너먼트 대회에서 떨어졌다. 리그에선 12위로 추락했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확실한 공격수가 필요하다.
PSG는 공격진 개편을 원하고 있다. 지난 9일 리오넬 메시는 자유 계약(FA)으로 인터 마이애미(미국)에 합류했다. 네이마르는 꾸준히 이적설이 돌고 있다. 공격진 재건을 명분으로 오시멘을 영입리스트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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