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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C 덱스터 파울러 햄스트링 부상으로 15일 DL

작성일: 2016.06.21 12:17 오상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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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덱스터 파울러(가운데)
[스포티비뉴스=오상진 객원기자]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 시카고 컵스의 주전 중견수 덱스터 파울러(30)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 선수 명단에 올랐다.

MLB.com 캐리 무스컷 기자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파울러가 오른쪽 햄스트링 염좌 증세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알렸다. 파울러를 대신해 오른손 투수 칼 에드워드 주니어(24)가 25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1회 선두 타자로 나선 파울러는 3루쪽 땅볼을 친 뒤 1루로 달리는 과정에서 오른쪽 허벅지에 불편을 호소했다. 더 이상 경기를 하지 못하고 2회 수비 때 앨버트 알모라 주니어(22)와 교체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은 파울러는 지난 2월 컵스와 1년 8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지난해 데뷔 후 한 시즌 가장 많은 17개의 홈런을 기록했지만 타율 0.250, 출루율 0.346로 다소 부진하며 장기 계약에 실패했다. 그러나 올해는 64경기에서 타율 0.290 7홈런 28타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데뷔 후 한 시즌 가장 높은 출루율인 0.398를 기록하며 1번 타자로서 제 몫을 다하고 있었다.

컵스는 이미 카일 슈와버(23)가 왼쪽 무릎 수술로 올해 복귀가 어려운 상황이며, 호르헤 솔러(24)는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 있다. 잇따른 외야수들의 부상 공백 때문에 컵스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트레이드로 크리스 코글란(31)을 복귀시켰으며 유망주 알모라 주니어를 메이저리그로 올렸다. 그러나 파울러가 부상으로 명단에서 빠지면서 외야진 구성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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