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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비너스 윌리엄스, 복귀전서 18세 나에프에 역전패

작성일: 2023.06.14 16:0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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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너스 윌리엄스
▲ 비너스 윌리엄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현역 테니스 최고령 선수인 비너스 윌리엄스(43, 미국, 세계 랭킹 696위)가 6개월 만에 복귀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역전패했다.

윌리엄스는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열린 WTA 투어 리베마오픈 단식 1회전에서 셀린 나에프(18, 스위스, 세계 랭킹 202위)에게 1-2(6-3 6-7<3-7> 2-6)로 졌다.

윌리엄스는 지난 1월 뉴질랜드에서 열린 ASB 클래식 이후 6개월 만에 코트에 섰다. 이 대회 2회전 탈락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한 그는 리베마오픈에서 복귀했다.

1회전에서 윌리엄스는 자신보다 무려 25살이 어린 나에프를 만났다. 윌리엄스는 1세트를 따냈지만 타이브레이크 접전을 치른 2세트를 내줬다. 이어진 3세트마저 빼앗긴 그는 조기 탈락했다.

윌리엄스는 다음 달 초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대회인 윔블던 출전을 노린다. 그는 이 대회에서 다섯 차례(2000년, 2001년, 2005년, 2007년, 2008년)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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