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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F 배드민턴] 안세영, 28분 만에 인도네시아오픈 16강 진출…이소희-백하나도 1회전 통과

작성일: 2023.06.15 06:41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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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 안세영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에이스 안세영(21, 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인도네시아오픈 1회전을 가뿐하게 통과했다.

안세영은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1회전(32강)에서 인도의 아카르시 카시예프(세계 랭킹 43위)를 28분 만에 2-0(21-10 21-4)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지난 11일 싱가포르에서 막을 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대회 싱가포르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1-16 21-14)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올해 BWF 월드투어에서 5번째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출전한 모든 국제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그는 5번이나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이뤘다.

싱가포르오픈을 마친 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한 그는 올해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 안세영
▲ 안세영

인도네시아오픈은 BWF 월드투어 가운데 전영오픈과 말레이시아오픈 그리고 중국오픈과 더불어 가장 등급이 높은 슈퍼 1000대회다. 안세영은 지난 2021년 이 대회 결승전에서 라챠녹 인타논(태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여자 선수로는 1990년 이영숙(53) 이후 31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그는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선다.

안세영은 15일 스코틀랜드의 커스티 길모어(세계 랭킹 33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김가은(25, 삼성생명, 세계 랭킹 27위)도 1회전에서 미셸 리(캐나다, 세계 랭킹 13위)를 접전 끝에 2-1(22-24 21-17 23-21)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김가은은 세계 랭킹 7위 왕지이(중국)와 16강전을 치른다.

▲ 이소희(오른쪽)와 백하나
▲ 이소희(오른쪽)와 백하나

여자 복식 이소희(29, 인천국제공항)-백하나(23, MG새마을금고) 조도 1회전에서 일본의 히로카미 루이-가토 유나 조를 2-0(21-16 21-12)으로 물리쳤다.

이들은 지난달 말레이시아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싱가포르오픈에서는 은메달을 따낸 이소희-백하나는 지난해 10월 결성 이후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소희-백하나는 일본의 이와나가 린-나가니시 키에 조와 16강에서 맞붙는다.

올해 전영오픈과 태국오픈을 제패한 김소영(31, 인천국제공항)-공희용(27, 전북은행) 조는 일본의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 조에 0-2(17-21 16-21)로 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복식 최솔규(28, 국군체육부대)-김원호(24, 삼성생명) 조는 1회전에서 대만의 수칭헹-예홍웨이 조에 2세트 기권승(21-18, 11-4)을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이들은 16강에서 세계 랭킹 3위 애론 치아-소우이익(이상 말레이시아) 조와 맞대결한다.

▲ 서승재(왼쪽)와 채유정
▲ 서승재(왼쪽)와 채유정

혼합 복식의 서승재(26, 국군체육부대)-채유정(28, 인천국제공항) 조도 인도네시아 조를 2-0(21-15 21-17)으로 꺾고 1회전을 통과했다. 

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원호-정나은(23, 화순군청) 조는 홍콩의 탕춘만-체잉수엣 조에 1-2(8-21 21-14 10-21)로 져 1회전에서 탈락했다.

한편 SPOTV와 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인 SPOTV NOW는 인도네시아오픈 주요 경기를 위성 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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