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게임노트] 프리먼 끝내기 안타+테일러 만루포…다저스, 화이트삭스전 위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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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다저스가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프레디 프리먼의 끝내기 안타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화이트삭스전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은 39승30패다.
이날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제이슨 헤이워드(지명타자)-데이빗 페랄타(좌익수)-미겔 바르가스(2루수)-제임스 아웃맨(중견수)-크리스 테일러(3루수)-미겔 로하스(유격수), 선발 투수 마이클 그로브로 나섰다.
반면 화이트삭스는 팀 앤더스(유격수)-개빈 시츠(우익수)-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중견수)-엘로이 히메네스(지명타자)-제이크 버거(3루수)-앤드류 본(1루수)-야스마니 그랜달(포수)-클린트 프레이저(좌익수)-엘비스 앤드루스(2루수), 선발 투수 딜런 시스로 맞섰다.
다저스는 1회초 선취점을 내줬다. 2사 후 그로브가 흔들렸다. 로버트 주니어와 히메네스에게 2타자 연속 홈런을 맞아 0-2로 끌려갔다. 추가점은 4회초였다. 역시나 홈런포가 문제였다. 선두타자 버거와 본에게 다시 한 번 2타자 연속 홈런을 허용해 0-4로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답답했던 흐름 다저스는 6회말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스미스와 페랄타, 아웃맨의 안타로 2사 만루가 만들어졌다. 타석에 들어선 테일러는 구원 투수 레이날도 로페즈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터트렸다. 점수는 4-4 동점이 됐다.
정규이닝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후 11회말 다저스는 다시 한 번 만루 기회를 잡은 뒤 경기를 끝냈다. 무사 2루에서 시작한 11회말, 로하스와 베츠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후 프리먼이 불펜 투수 개럿 크로셰를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쳐 5-4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선발 투수 그로브가 5이닝 7피안타(4피홈런) 1볼넷 7탈삼진 4실점했다. 뒤이어 등판한 셸비 밀러(2이닝 무실점)-옌시 알몬테(1이닝 무실점)-에반 필립스(1이닝 무실점)-케일럽 퍼거슨(1이닝 무실점) 등도 상대 타선을 잘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테일러가 만루 홈런을 치며 빅리그 통산 100홈런을 장식했다. 프리먼은 끝내기 안타로 결승타를 때려내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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