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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독점영상] 릴라드 "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포인트가드"

작성일: 2015.03.04 06:30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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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내가 포인트가드 중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고 생각한다"

데미안 릴라드가 포인트가드로서 자신의 가치를 평가했다. "좋은 포인트가드가 많지만 최고를 목표로 한다면 자신을 믿어야 한다"면서 "'톱 5'안에 든다고 믿는다"고 자신에 대한 신뢰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지난 2월 15일(한국시간) SPOTV는 NBA 올스타전 기간 중 아디다스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뉴욕 맨해튼 소호를 찾은 릴라드와 인터뷰를 했다.

릴라드는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포틀랜트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지명된 가드. 무명 대학인 위버 주립대 출신으로 큰 주목을 받진 못했다. 지명 당시에만 해도 세간의 시선은 켄터키 대학 우승 멤버인 앤서니 데이비스에 향해 있었다.

그러나 데뷔 첫 시즌 릴라드는 코트 위에서 화려함을 뽐냈다. 주전 포인트가드로 활약하며 82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당 평균 6.1개의 3점슛을 던지며 19득점을 올렸다. 시즌을 마친 뒤엔 앤서니 데이비스를 제치고 신인왕에 등극했다. 역대 네 번째 만장일치 신인상 수상자였다.


릴라드는 워싱턴 위저즈의 포인트가드 존 월에 대해 "체격, 운동능력, 스피드 삼박자를 갖춘 플레이메이커"라고 극찬하며 자신과는 다른 타입의 선수라고 밝혔다. 데뷔 5시즌 차를 맞은 월은 2010년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제레미 린에게도 "역경을 이겨내 존경심이 들게 한 선수"라는 호평을 덧붙였다. 린은 201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했으나 섬머리그 활약을 눈여겨 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선택을 받아 '꿈의 무대'에 들어선 선수. 모양새는 다르지만 굴곡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릴라드와 닮은 점이 있다.

[사진] 데미안 릴라드 ⓒ Gettyimages
[영상] 데미안 릴라드 인터뷰 ⓒ 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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