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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신임 감독에 아르테타 영입 논의 "음바페 지도해줘"

작성일: 2023.06.18 10:5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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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는 채워야할 곳이 너무 많다.
▲ PSG는 채워야할 곳이 너무 많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진지하게 논의 중이다. PSG(파리생제르맹)가 새 감독으로 미켈 아르테타를 알아본다.

프랑스 매체 'RMC'는 18일(한국시간) "PSG가 아르테타 감독 영입을 원한다. 율리안 나겔스만과 협상이 결렬된 직후 PSG 내부에서 나온 얘기다"고 알렸다.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과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248일 동안 1위를 하고도 시즌 막판 2위로 내려가며 맨체스터 시티에게 우승을 내줬다.

그럼에도 아스테타 감독의 리더십은 높이 평가됐다. 무관에 그쳤지만 아스널을 6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켰다.

PSG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우승 며칠 후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을 해고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한 영향이 컸다.

▲ PSG에 가더라도 킬리안 음바페를 지도할지는 알 수 없다.
▲ PSG에 가더라도 킬리안 음바페를 지도할지는 알 수 없다.

새 사령탑으로 이름값 있는 젊은 감독을 원한다. PSG는 이번 여름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먼저 리오넬 메시가 떠났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네이마르도 이적설에 휩싸였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에게 무게 중심을 실어주기 위해 네이마르 이적을 알아보고 있다. 이들의 대체선수로 마요르카 에이스 이강인과 계약하려 한다.

반전이 있다면 음바페의 이적 가능성이다. 음바페는 주급 90만 파운드(약 14억 7,600만 원)짜리 초대형 계약이 내년 여름 끝난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었으나 최근 거부 의사를 밝혔다.

올 여름이 지나면 이적료 없이 음바페를 보내야 하기 때문에 PSG도 고민이 많다. 오랫동안 음바페에게 관심을 드러낸 레알 마드리드가 호시탐탐 노리는 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복병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구단주가 카타르 자본이 된다면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음바페를 영입할 수 있다. 어느 팀으로든 음바페가 나가면 감독의 중요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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