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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두 번째 라이브 피칭 2이닝 투구" 코리안 몬스터 빅리그 복귀 보인다

작성일: 2023.06.20 12:1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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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두 번째 라이브 피칭에 나선다. ⓒ스포티비뉴스DB
▲ 류현진이 두 번째 라이브 피칭에 나선다. ⓒ스포티비뉴스DB
▲ 류현진은 첫 라이브피칭 경과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DB
▲ 류현진은 첫 라이브피칭 경과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빅리그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 두 번째 라이브 피칭 일정이 잡혔다. 

캐나다 언론 스포츠넷 아덴 즈웰링 기자는 20일(한국시간) 오전 마이너리그에 있는 선수들의 재활 상황을 공유했다. 즈웰링 기자에 따르면 류현진은 23일 더니든에서 2이닝 동안 라이브피칭을 할 예정이다. 

류현진의 두 번째 라이브피칭이다. 류현진은 지난 17일 더니든에서 1이닝 라이브피칭을 마쳤다. 여기서 몸에 이상을 느끼지 않았다. 토론토 존 슈나이더 감독은 "류현진이 느낌이 좋다고 말했다더라"고 전했다. 이제 투구 수를 늘려 2이닝을 던진다. 

라이브피칭 3~4회를 거치면 다음 단계 재활 경기 출전이 시작된다.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타자를 상대로 실전에 나서면서 투구 감각과 경기 운영을 점검하는 단계다. 여기까지 문제가 없다면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미국에서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정규시즌 단 6경기에 나와 2승 무패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한 뒤 팔 통증으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다. 

▲ 류현진 ⓒ곽혜미 기자
▲ 류현진 ⓒ곽혜미 기자
▲류현진과 알렉 마노아 ⓒ 스포티비뉴스 DB
▲류현진과 알렉 마노아 ⓒ 스포티비뉴스 DB

한국 귀국 후에는 외부 일정을 자제하고 일주일에 6일 동안 운동하면서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11월에 귀국해 12월에 다시 미국으로 떠날 만큼 복귀 의지가 강했다. 

출국 당시 류현진은 "한국 들어오기 전에 수술했던 집도의를 만났다. 정해준 스케줄대로 지금 가고 있다. 그 일정대로라면 올스타브레이크 끝나자마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6월부터는 재활경기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고 얘기했다. 

토론토는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생겼다. 데뷔와 함께 선발진의 기둥으로 우뚝 섰던 알렉 마노아가 올해 13경기에서 1승 7패 평균자책점 6.36에 그쳤고, 지금은 재조정을 위해 마이너리그로 이동한 상태다.

마노아를 내려보낸 토론토는 케빈 가우스먼과 크리스 배싯, 호세 베리오스, 기쿠치 유세이와 트레버 리차즈로 로테이션을 돌리고 있다. 슈나이더 감독은 류현진이 복귀하면 선발투수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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