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윌리엄스-스비톨리나, 와일드카드로 윔블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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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가운데 최고령인 비너스 윌리엄스(43, 미국)가 다음 달 3일 영국 런던의 윔블던에서 열리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한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주관하는 올잉글랜드 테니스클럽은 22일(한국시간) "여자 단식에서 비너스 윌리엄스와 엘리나 스비톨리나(28, 우크라이나) 케이티 볼터(27, 영국) 등이 와일드카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윌리엄스는 윔블던 본선에만 24번째 출전한다. 2000년 이 대회에서 처음 정상에 오른 윌리엄스는 이후 2011년과 2005년, 2007년 2008년 우승을 차지했다.
윔블던에서만 5번 우승하며 이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 그는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42, 미국)와 호흡을 맞춘 복식에서도 6차례(2000, 2002, 2008, 2009, 2012, 2016년) 정상에 등극했다.
스비톨리나는 지난해 딸을 출산한 뒤 코트에 복귀했다. 올해 프랑스오픈에서는 8강에 오르며 선전했고 192위였던 세계 랭킹을 73위까지 끌어 올렸다.
영국 여자 테니스 랭킹 1위인 볼터는 세계 77위다. 그는 자국에서 열리는 윔블던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으며 코트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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