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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공개적으로 지적한 한국 문제점 "골 결정력, 이해도, 공간 창출 부족" [SPO 현장]

작성일: 2023.06.22 15:4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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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과 클린스만 감독 ⓒ곽혜미 기자
▲ 손흥민과 클린스만 감독 ⓒ곽혜미 기자
▲ 클린스만 감독과 사단들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한축구협회
▲ 클린스만 감독과 사단들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한축구협회
▲ 클린스만 감독 ⓒ대한축구협회
▲ 클린스만 감독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축구회관, 박대성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난 4경기 동안 팀을 지휘하면서 부족했던 점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공격 진영에서 문제점들이 있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코치진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부임 이후 각자 맡은 영역에서 바라본 대표팀에 대한 생각, A매치 4경기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와 향후 대표팀 운영 방향을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 이후에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3월과 6월에 4번의 평가전을 치렀는데 아직 이기지 못했다. 3월에 손흥민을 프리롤에 중앙에 두면서 공격력을 점검했고, 6월에는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져 투톱 운영을 했다.

클린스만 감독에게 한국 축구 장단점 질문이 있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스트라이커는 투톱에서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교차 움직임, 서로에 대한 이해도, 공간 창출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골 결정력을 더 올려야 한다. 문전 앞에서 공격적인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수비적으로는 엘 살바도르전에 끝나기 3분 전에 실점하는 모습들이 나오면 안 된다"고 답했다.

▲ 엘 살바도르전까지 외국인 감독 최초로 4경기 동안 이기지 못했다 ⓒ곽혜미 기자
▲ 엘 살바도르전까지 외국인 감독 최초로 4경기 동안 이기지 못했다 ⓒ곽혜미 기자
▲ 클린스만 감독 ⓒ곽혜미 기자
▲ 클린스만 감독 ⓒ곽혜미 기자
▲ 클린스만 감독 사단 ⓒ곽혜미 기자
▲ 클린스만 감독 사단 ⓒ곽혜미 기자

부족한 점을 최대한 보완하고, 장점을 끌어내는 게 앞으로 해야할 일이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함께하는 선수들이 어떤 성향인지, 선수들 기량을 어떻게 100% 끌어낼 수 있을지, 어떤 시스템이 가장 적합한지 찾는 게 중요해 보인다. 내가 원하는 축구는 전방 압박, 높은 수비 라인으로 앞에서 하는 축구지만 선수 상황에 따라 맞추는 게 중요하다. 유동적이고 많은 전술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번의 평가전을 치르면서 지켜본 한국 선수들은 매력적이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축구 미래가 밝은 것 같다. 국제 무대에서 얼마나 존중받고 있는지 느껴진다. 많은 선수가 유럽 진출을 앞두고 있다. 한국 축구 위상이 높아졌다는 걸 느낀다. 유럽에서 기자들도 한국 선수들을 많이 물어본다"라면서 "한국 선수들도 어떻게 서포트하고 도울지 고민하겠다. 축구는 매일매일 발전하고 달라지고 있다. 이런 점을 기반으로 강한 선수들로 명단을 꾸며서 아시안컵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 목표는 같다. 아시안컵 우승"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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