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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현장] “이강인은 파리로, 김민재는 뮌헨으로”…클린스만 감독, 직접 입 뗐다

작성일: 2023.06.22 16:01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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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B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과 페루의 친선 경기가 16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0-1로 패배한 대한민국 이강인이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 KEB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과 페루의 친선 경기가 16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0-1로 패배한 대한민국 이강인이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 김민재 세리에A 최우수 수비상 들고 입국 ⓒ연합뉴스
▲ 김민재 세리에A 최우수 수비상 들고 입국 ⓒ연합뉴스
드리블하는 이강인 ⓒ연합뉴스
드리블하는 이강인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신문로, 박건도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도 핵심 선수의 빅클럽 진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클린스만 감독 사단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부임 후 각자 맡은 영역에서 바라본 대표팀에 대한 생각과 지난 A매치 4경기에 대한 평가, 향후 운영 계획을 밝혔다.

내년 아시안컵을 위한 과정에 있다고 대표팀을 총평한 클린스만 감독은 핵심 선수의 이적설에도 직접 입을 뗐다. 최근 이강인(마요르카)은 파리 생제르망 이적설에 휩싸였다. 현지에서는 이미 구단과 계약까지 마쳤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군사 훈련으로 6월 A매치에 불참한 김민재(나폴리)는 독일과 잉글랜드 구단과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클린스만 감독은 “조만간 프랑스 명문 구단에 한국 선수가 진출하는 것도 볼 것 같다. 독일 명문 구단에도 한국 선수가 가는 것 같다”라며 대표팀 핵심 선수들의 빅클럽 이적설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 클린스만 감독 ⓒ곽혜미 기자
▲ 클린스만 감독 ⓒ곽혜미 기자
▲ 클린스만 감독 ⓒ곽혜미 기자
▲ 클린스만 감독 ⓒ곽혜미 기자

 

특히 이강인의 PSG행은 가까워진 듯하다. 과거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뛰었던 안드레아스 쾨프케 코치의 도움까지 추천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쾨프케 코치는 마르세유에서 뛰어 프랑스어가 유창하다. 한국 선수가 프랑스로 가면 도움 줄 수 있다”라고 말하며 웃기도 했다.

다만 김민재의 뮌헨 이적 가능성에는 말을 아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김민재는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독일의 뮌헨 등 유럽 각지 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선수의 뮌헨 이적을 기대하고 있다”라면서도 “김민재의 상황은 정확히 알지 못한다. 독일 기자들의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라며 김민재의 뮌헨 이적설에는 조심스러운 답변을 남겼다.

이어 “한국 축구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여러 선수들이 유럽 구단들과 연결되고 있다. 김지수(브렌트포드)도 유럽에 진출했다. 유럽 기자들이 개인적으로 내게 많은 질문을 한다. 한국 축구는 빠른 시간에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이런 순간을 함께 해 영광이다. 지도자로서 도울 수 있을 때마다 나서겠다”라고 덧붙였다.

▲ 클린스만 감독 ⓒ곽혜미 기자
▲ 클린스만 감독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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