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영상] 시불코바, 아혼 인터내셔널 우승…6번째 정상

작성일: 2016.06.26 05:30 조영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도미니카 시불코바가 아혼 인터내셔널 우승 컵을 들어 올리고 있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도미니카 시불코바(27, 슬로바키아, 세계 랭킹 21위)가 윔블던을 앞두고 열린 아혼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했다.

시불코바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 아혼 인터내셔널 이스트본 결승전에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24, 체코, 세계 랭킹 17위)를 2-0(7-5 6-3)으로 이겼다.

시불코바는 WTA 투어에서 6번째 정상에 올랐다. 지난 4월 폴란드 카토비체 오픈에서 우승한 그는 2개월 만에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플리스코바와 상대 전적에서는 2승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영국 노팅엄에서 열린 에곤 노팅엄 오픈에서 우승한 플리스코바는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도전했다. 그러나 시불코바의 정교한 샷에 흔들리며 8번째 준우승에 그쳤다.

▲ 도미니카 시불코바가 아혼 인터내셔널 우승을 확정 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 GettyImages

1세트에서 두 선수는 5-5까지 팽팽하게 맞섰다. 이 상황에서 뒷심을 발휘한 이는 시불코바였다. 빠른 발로 플리스코바의 공격을 막아 낸 시불코바는 상대 범실을 유도하며 7-5로 1세트를 따냈다.

기선을 제압한 시불코바의 상승세는 2세트로 이어졌다. 플리스코바는 장점인 강한 서브와 공격으로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시불코바의 수비는 흔들리지 않았고 날카로운 리턴으로 역습했다.

결국 시불코바가 2세트를 6-3으로 따내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시불코바는 서브 득점은 없었지만 첫 서브 성공률 71%를 기록했다. 플리스코바는 서브 득점 4개를 기록했지만 중요한 상황에서 범실로 무너졌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