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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와 불펜투수들의 합작" 롯데 후반기 첫승에 서튼도 흡족

작성일: 2023.07.21 21:28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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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서튼 감독 ⓒ곽혜미 기자
▲ 롯데 서튼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롯데가 후반기 첫 판에서 5할 승률을 되찾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2-0 승리로 장식하고 후반기 첫 승을 신고했다.

롯데는 선발투수 찰리 반즈가 5⅔이닝 동안 안타 5개, 볼넷 5개를 허용하는 와중에도 무실점으로 버텼고 4번타자 전준우가 안우진을 상대로 결승 투런포를 폭발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새 외국인타자 니코 구드럼은 결정적인 호수비와 더불어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무난한 KBO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후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였는데 선발투수 반즈와 불펜투수들의 합작으로 팀 완봉승을 만들어냈다. 제 역할을 해준 반즈,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를 막아준 김상수 그리고 3명의 승리조 최준용, 구승민, 김원중이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다"라고 무실점을 합작한 투수진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어 서튼 감독은 "공격에서는 전준우가 2아웃 상황에서 꼭 필요한 투런홈런을 치면서 흐름을 가져왔다. 야수들이 수비에서 투수들의 호투에 보답하듯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팬들을 위해 이기고자 하는 선수단 전체의 의지를 보여준 승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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