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더 브라위너'...사우디의 기세가 무섭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영국 매체 ‘미러’는 7일(한국시간) “사우디 프로 리그는 더 엄청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을 여전히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중 한 명은 케빈 더 브라위너(31, 맨체스터 시티)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더 브라위너를 향한 구애가 내년에 진행될 것이라 덧붙였다.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2015년 볼프스부르크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후 맨시티로 이적했다. 날카로운 패스와 크로스가 일품이며, 뛰어난 축구 지능도 갖췄다. 그뿐만 아니라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의 골망을 가른다.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32경기에 출전해 16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도움왕에 올랐다.
자연스레 사우디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여름 사우디의 클럽들은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유럽의 스타들을 수집하고 있다. 작년 12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 이적이 발단이었다. 호날두는 연봉 2억 유로(약 2,865억 원)를 약속받았다. 쉽게 거절하기 힘든 금액이었다.
호날두의 이적을 시작으로 올여름 많은 스타가 사우디 프로 리그에 합류했다.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이하 알 이티하드), 리야드 마레즈, 로베르토 피르미누(이하 알 아흘리), 후뱅 네베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이하 알 힐랄)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이름값이 화려하지만, 대부분 전성기가 지나 최고의 위치에서 내려온 선수들이다. 그런데 더 브라위너는 아직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맨시티와 함께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더 브라위너에 이어, 또 한 번의 충격적인 사우디 이적설이 터졌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알 이티하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버풀에 6,000만 파운드(약 996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하려 하고 있다. 살라 역시 더 브라위너와 마찬가지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리버풀에서 통산 305경기에 출전해 186골 79도움을 기록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이기혁·양민혁 ‘군대 안 간다’ 발언…전 세계 망신 됐다, 英 전격 보도 “대한민국 축구 주장의 병역 면제 조롱 논란”
2026-10-05
-
전격 ‘오피셜’ 공식입장, 호날두 포르투갈 국가대표 은퇴 가능성→정권까지 개입하자…헤수스 감독 “그가 원한다면, 대표팀으로 돌아올 것” 발표
2026-10-05
-
월드컵에서 한국전 준비했던 골키퍼, 기관총 맞고 두 다리 잃어…“총알에 맞아 비명 지르고 소리쳐”
2026-10-04
-
“의회, 호날두와 헤수스 감독 갈등 해명 및 화해 자리 주선 명령”…호날두 대표팀 이탈→은퇴설 논란에 포르투갈 정치권까지 나서
2026-10-04
-
포트투갈 국민들 등 돌렸지만…페르난데스 “호날두는 위대한 상징, 비난이나 분열하지 말아야”
2026-10-04
-
'손흥민 뛰던 자리에' 일본인 공격수 들어가나...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 '애제자' 미토마 영입 원한다
2026-10-03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