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21세 MF에 '1839억' 공식 제안...첼시는 '안절부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갑자기 행선지가 바뀌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리포터 멜리사 레디는 11일(한국시간) “모이세스 카이세도(21,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리버풀 이적이 유력해졌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같은 날 “리버풀이 카이세도 영입을 위해 1억 1,000만 파운드(약 1,839억 원)를 공식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애초 카이세도는 첼시 이적이 가까웠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0일 “카이세도와 첼시의 계약이 근접해졌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카이세도는 올여름 많은 주목을 받는 미드필더다. 2021년부터 브라이튼 유니폼을 입은 뒤,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엄청난 체력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장 곳곳을 누비는 유형이다. 또한 수비력과 태클 능력이 일품이다. 전진성도 갖춰 팀의 빌드업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 43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적설은 작년부터 불거졌다. 당시 아스날 이적설이 강하게 제기됐다. 카이세도는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아스날 이적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그런데 돌연 이적이 무산됐다. 브라이튼과 이스날은 겨울 이적시장 막바지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후 카이세도는 특이한 행보를 보였다. 브라이튼과 무려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팀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내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빅클럽들은 카이세도를 가만 놔두지 않았다. 첼시가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브라이튼이 이적료로 무려 1억 파운드(약 1,670억 원)를 책정했다. 첼시 입장에선 부담스러운 금액이었다. 결국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그런데 돌연 리버풀이 접근했다. 레디에 따르면, 리버풀 이적이 성사될 시 이적료는 잉글랜드 무대 역대 최고 금액이 될 것이라 밝혔다. 첼시는 갑작스러운 리버풀의 접근에 당황했다. 여름 내내 카이세도를 노렸지만, 뺏길 위기에 처했다.
한편 카이세도는 리버풀 이적 시 지난 시즌 브라이튼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와 재회한다. 맥 알리스터는 앞서 브라이튼을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
'손흥민에게 볼 뽀뽀라니, 그렇게 좋아?' 토트넘 前 동료, SNS에 AI 영상 게시→SON 향한 '폭풍 애정' 드러냈다
2026-09-26
-
'준우승' 손흥민, 우승 기록 하나 추가될 수도...맨체스터 시티, 재정 규정 위반 115개 혐의 중 114개 유죄→우승 박탈 및 PL 퇴출 가능성
2026-09-26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충격’ 맨유, 1628억 추가로 돈 빌려…‘미지급 이적료 빚더미’ 총 부채 1조 9900억 돌파
2026-09-25
-
7만명 이상 사망, ‘충격 조롱’ 이스라엘 총 모양 세리머니, 경고 받고 퇴장…“이스라엘 군사 행동이 언론 지면 장식하고 있는 주간에 발생”
2026-09-25
추천 콘텐츠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