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간판 황선우, 보행자 치고 현장 이탈 의심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부정행위 일절 없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0, 강원도청)가 운전 도중 보행자를 치고 현장에서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뺑소니' 의심도 받았지만 황선우 측은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전했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14일 황선우가 자차를 이용해 진천선수촌에 복귀하던 중 보행자를 치고 이탈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황선우는 전날 오후 7시35분쯤 승용차를 몰고 진천선수촌에 입촌하던 중 80대 노인 A씨를 사이드미러로 치고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았다.
이 사고로 황선우가 몰던 차의 사이드미러는 부서질 정도로 충격이 있었지만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후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현장에 출동했다. 황선우는 사고 뒤 약 30분 뒤에 현장에 돌아와 자신이 사고를 낸 것 같다고 진술했다.
이에 황선우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황선우가 진천선수촌 앞 직선도로를 주행 중 횡단보도가 아닌 곳을 지나던 행인을 피해 주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장 확인을 위해 선수촌 앞 웰컴센터에서 회차하여 현장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황선우는 현장을 재확인했을 때 사고 현장에 행인과 주변 물건도 없었던 상황이라 선수촌으로 입촌하였고 주차 이후 사이드미러의 벌어짐을 확인하고 사고 현장으로 바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의 치료와 사고의 처리를 위하여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4일 오전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황선우 측은 "음주운전 혹은 사고 후 도주하려던 부정행위는 일절 없었다. 선수 본인 또한 본인의 부주의로 일어난 사태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수영연맹 측은 "(연맹 징계로 인해) 아시안게임 출전이 불가한 일까지는 있지 않겠지만 관련 규정과 내용을 확인해 정리한 뒤 발표하겠다"고 했다.
황선우는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2023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의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2의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계영에서도 한국 신기록 작성에 힘을 보태며 다음 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전망을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