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최고 구속 149km' 임창용, 불혹 투수의 여전한 구속-구위

작성일: 2016.07.01 20:52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임창용 ⓒ 고척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지난달 30일 KIA 타이거즈 임창용은 "100%는 아니지만 지난 시즌과 몸무게, 근육량이 같다"며 복귀해서 "팀이 믿을 수 있는 투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임창용은 1일 1군 엔트리에 등록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구원 등판해 한 타자만을 상대했고 ⅓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경기는 KIA가 7-10으로 졌지만 임창용은 예전의 완벽투를 다시 보여줬다.

지난해 10월 5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등판해 ⅓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세이브를 챙긴 이후 270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 것은 1998년 10월 4일 해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OB 베어스(현재 두산 베어스)와 이후 6,480일 만이다.

100%는 아니라고 말했지만 구속과 구위는 여전했다. 임창용은 공 7개를 던졌다. 패스트볼은 4개, 커브 2개, 포크볼 1개를 기록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149km까지 나왔고 3개의 스트라이크와 1개의 볼을 기록했다. 임창용이 상대한 타자는 넥센 김민성. 임창용은 풀카운트 대결 끝에 김민성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는 완벽한 투구로 건재를 알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