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투혼을 다해 뛴 손흥민, 눈물 흘렸던 히샬리송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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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 양건호 영상 기자]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그라운드 위에서 모든 힘을 짜냈습니다. 위축됐던 동료까지 격려하며 캡틴 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손흥민은 홈 구장에서 열렸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최전방에서 뛰며 전반 초반부터 기회를 노렸지만 A매치 여파가 있는 듯 했습니다. 직전 경기에 비해 무거운 몸 놀림. 하지만 기회가 오면 위협적인 슈팅으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흔들었습니다.
토트넘이 주도권을 잡고 흔들었지만, 선제골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상대에게 슈팅을 허용하며 골망을 허락했습니다. 4경기 무패 행진이 끊어질 수도 있었던 긴박한 순간이었습니다.
토트넘은 한 골을 내줬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운명의 추가 시간. 히샬리송의 득점이 터졌습니다. 대표팀 평가전 기간에 눈물을 토해내 듯 주먹을 움켜지며 동점골에 환호했습니다.
막판까지 공격을 몰아치던 토트넘에 역전골 기회가 왔습니다. 히샬리송 발끝을 떠난 볼이 클루셉스키에게 전달됐고 정확한 슈팅으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교체 됐던 손흥민은 그라운드 위까지 올라와 동료들을 격려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 홈 팬들에게 히샬리송 격려를 부탁했던 손흥민.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물음표가 컸던 토트넘. 캡틴 손흥민의 리더십 아래 새로운 시대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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