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후 5경기 3패, 맨유의 추락…게리 네빌 "놀랍지 않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걱정이 현실이 됐다."
지난 시즌과 다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빠르게 추락 중이다.
맨유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렸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브라이튼에 1-3으로 졌다.
개막 후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2승 3패. 토트넘, 아스널에 이어 브라이튼에게도 패했다.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13위까지 떨어졌다. 5경기 6골 10실점으로 공수 밸런스가 깨졌다.
맨유의 전설로 불리는 게리 네빌은 지금의 상황이 예견된 일이라 말한다. 네빌은 1991년부터 2011년까지까지 선수 생활 내내 맨유에서만 뛰며 활약했다.
영국 방송 '스카이 스포츠'에 나온 네빌은 18일 "브라이튼이 맨유를 해체했다.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정확한 축구를 구사했다. 경기 전 대부분의 맨유 팬들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 결과가 나왔다. 걱정이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현재 맨유 분위기는 뒤숭숭하다. 윙어 안토니는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당연히 출전 명단에선 제외됐다.
불과 얼마 전 같은 혐의를 받았던 메이슨 그린우드를 강제로 이적 시킨 상태였다. 선수들의 잇따른 폭행 혐의로 맨유 팬들 사이에서도 비난 여론이 일었다.
또 다른 공격수 제이든 산초는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항명했다.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텐 하흐 감독을 저격했고, 결국 1군에서 추방됐다.
팀 내 분열은 경기력으로 이어졌다. 골 결정력은 떨어지고 수비 조직력은 흔들렸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 부임 첫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 우승, 프리미어리그 3위에 차지했다. 알렉스 퍼거슨 이후 처음으로 만족스러운 시즌이었다.
하지만 해결사라 불렸던 텐 하흐도 지금의 사태는 막지 못하고 있다. 브라이튼전에선 홈팬들의 야유까지 받았다.
네빌은 "맨유의 부진은 나를 괴롭게 한다. 분명 맨유의 시즌 초반은 우려스럽다. 앞으로 맨유가 어떻게 뭉치고, 그 과정에서 어떤 선수가 일어나서 팀을 이끌지 봐야 한다"고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