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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와 상간"…'최정원 불륜설 제기' A씨, 협박·명예훼손 '무혐의'[이슈S]

작성일: 2023.09.20 22:0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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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원. 제공| 윌엔터테인먼트
▲ 최정원. 제공| 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UN 출신 최정원으로부터 협박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피소된 A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스포츠경향은 서울동부지검이 최근 최정원으로부터 명예훼손 교사, 협박 등의 혐의로 피소된 A씨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A씨는 자신의 아내가 최정원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아내와의 녹취와 아내가 쓴 각서를 공개해 충격을 안긴 인물이다. A씨는 이같이 주장하며 지난해 12월 최정원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최정원은 "친한 동네 동생일 뿐"이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최정원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A씨를 고소했다. 최정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닌 걸 아니라고 증명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아닌 사실을 인정하라고 요구하는 제보자의 일방적이고 이해할 수 업숏는 행동의 배경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어 더 혼란스럽다"라며 "진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마치 사실처럼 퍼져나가는 것이 너무나 두렵고 절망스럽다"고 토로했다.

이에 A씨는 4월 협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모욕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A씨 또한 최정원을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면서 두 사람이 나란히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최정원은 A씨와 소송 중인 상황에 대해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살아가더라도 묵인할 수 없다는 판단과 결심을 한 바, 그 분의 민사소송에 대한 반소 및 수개월간 증거를 모아둔 수많았던 범법행위들에 대한 추가 형사 고소도 불가피하게 진행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최정원은 검찰 조사 과정에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무혐의를 받았으나 A씨가 이의를 제기하면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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