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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NOW] 디펜딩 챔피언 김서영, 女 200m 개인혼영 7위로 결선 진출

작성일: 2023.09.25 12:23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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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2016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서영(29, 경북도청)이 대회 2연패를 향해 물살을 갈랐다.

25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 2조에서 나리타 미오(일본), 콴무앙 카몬차녹(태국)에 이어 세 번째로 들어와 오늘 저녁 결선에 진출했다. 

기록은 2분16초27. 예선 전체에서는 7번째였다.

①나리타 미오(일본) 2분13초93 ②유이팅(중국) 2분14초02 ③예시웬(중국) 2분14초56 ④심 엔이 레티샤(싱가포르) 2분15초59 ⑤오하시 유이(일본) 2분15초66 ⑥콴무앙 카몬차녹(태국) 2분16초23 ⑦김서영(대한민국) 2분16초27 ⑧추아 시안디(필리핀) 2분16초43.

김서영은 개인혼영 200m 아시아게임 기록 보유자. 2016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분08초34를 끊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서영은 최근 부진했다. 지난 7월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혼영 200m 준결승 13위에 그쳤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2연패를 위해 마음을 다잡고 있다. 김서영은 출국 전 "디펜딩 챔피언 타이틀로 또 시합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다. 세계선수권대회 때보다는 컨디션이 좋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인 혼영 200m는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으로 50m씩 수영해 순위를 가린다.

5번 레인에 선 김서영은 접영 50m에서 선두로 치고 나갔고, 배영 50m에서는 나리타 미오에 이어 두 번째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평영이 약한 김서영은 나리타 미오를 잘 따라갔고, 마지막 자유형 50m에서 힘을 조절하겠다는 생각으로 스퍼트를 내지 않았다.

최종 성적은 예선 3위. 오늘 저녁 결선에서 자신의 마지막 아시안게임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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