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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투수들 제구 좋았다…대만전 선발투수는 좀 더 고민"

작성일: 2023.09.26 20:42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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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중일 감독 ⓒ곽혜미 기자
▲ 류중일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윤욱재 기자] 이제 리허설은 끝났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상무와의 연습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적으로 컨디션 체크에 중점을 뒀다. 한국 선발투수 곽빈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문보경은 6회말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문동주, 최지민, 윤동희, 김주원, 김지찬, 김동헌 등 일부 대표팀 선수들은 상무 소속으로 출전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문동주는 1회말 대표팀 상위타선을 상대로 'KKK쇼'를 펼치며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했다. 결과는 3이닝 무실점이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했고 여러 상황을 대비한 팀 플레이, 그리고 승부치기 상황에서 공격과 수비를 함께 체크했다"라면서 "투수들은 전체적으로 제구가 좋아보였다. 대만전 선발투수는 좀 더 고민하겠다. 타자들의 전체적인 컨디션도 좋았고 특히 문보경이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식 훈련을 소화한 뒤 28일 중국 항저우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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