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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NOW] 황선우 지유찬 앞세운 한국, '한중일 삼국지' 男자유형 계영 은메달…중국 아시아 신기록

작성일: 2023.09.28 21:5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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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우는 자유형 200m 금메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연합뉴스
▲ 황선우는 자유형 200m 금메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연합뉴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에서 우승한 뒤 포효하는 지유찬 ⓒ연합뉴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에서 우승한 뒤 포효하는 지유찬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신원철 기자] 황선우와 지유찬을 앞세운 한국이 자유형 계영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은메달이다. 

지유찬 이호준 김지훈 황선우는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4*100m 자유형 계영 결선에 나섰다. 

한국은 이미 예선에서 3분16초96이라는 뛰어난 기록으로 4번레인을 받았다. 5번레인에는 3분17초17로 한국 다음 기록을 낸 중국이 섰다.  

첫 100m까지 중국이 47초06으로 1위, 일본과 한국이 그 뒤를 이었다. 150m 지점부터 한국이 2위로 올라섰고, 중국-한국-일본 순서는 끝까지 바뀌지 않았다. 중국은 아시아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수영 대표팀은 27일 혼계영 동메달까지 1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간판스타' 황선우는 박태환에 이어 한국 수영 선수로는 두 번째로 단일 아시안게임에서 5개 이상의 메달을 딴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지난 25일에는 중국의 '독주'를 저지했다. 지유찬(대구시청)이 남자 5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중국의 연속 금메달 행진을 10종목 만에 막았다. 중국은 수영 첫 날에만 7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중국 외 국가가 수영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한국이 처음이었다. 

각종 신기록도 쏟아졌다. 25일 계영 800m에서 황선우-김우민-양재훈-이호준이 7분01초73의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했다. 28일에는 백인철이 접영 50m 예선에서 23초39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썼고, 자신이 보유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더니 결선에서 23초29로 또 기록과 금메달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7일까지 한국 수영 메달 현황 금3 은2 동6

남자 200m 자유형 황선우 
남자 4*200m 자유형 계영 김우민 양재훈 이호준 황선우
남자 50m 자유형 지유찬 - 이상 금메달

남자 4*100m 혼계영 김영범 이주호 최동열 황선우
남자 1500m 자유형 김우민 - 이상 은메달

남자 100m 배영 이주호
남자 100m 평영 최동열
남자 100m 자유형 황선우
여자 100m 배영 이은지
혼성 4*100m 혼계영 김서영 이은지 최동열 황선우
여자 200m 개인혼영 김서영 - 이상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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