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03억' 투자했지만 아직 부족하다…"1월 이적 시장에 관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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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어떤 선수를 데려올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이적 시장에 더 관여하고 싶다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의 이적 사업에 더 관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잠재적인 목표를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좋은 점은 스포츠 디렉터와 구단주들 사이에 관계와 의사소통이 매우 좋다는 것이다"라며 "이적 시장이 닫혔을 때 내가 더 관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나는 우리가 1월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토드 보얼리 구단주 체제에서 어마어마한 투자를 한 팀으로 알려졌다. 전폭적인 투자로 젊고 유능한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한 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데려왔으나 시즌 도중 결별하게 됐다. 지난 2022-23시즌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12위에 그쳤다. 선수 영입에 6억 유로 이상을 썼음에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데려오면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선수 보강도 철저했다. 모이세스 카이세도, 니콜라 잭슨, 악셀 디사시 등 이적료만 4억 6,210만 유로(약 6,603억 원)를 투자했다. 작년 여름에 이어 올해도 투자는 확실했다. 하지만 여전히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포체티노 감독이 직접 팀을 이끌면서 느낀 부족한 점을 이적 시장을 통해 채우려는 모양새다.
가장 시급한 포지션은 바로 공격수다. 올 시즌 첼시는 6번의 리그 경기에서 5골에 넣는 데 그쳤다. 새로 합류한 니콜라 잭슨의 영향력이 아직 크지 않고,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아르만도 브로야는 부상으로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은쿤쿠와 브로야를 회복시켜 팀에 더 많은 골을 제공하고 견고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하지만 우리는 이미 일을 시작했다"라며 공격수 보강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빅터 오시멘(나폴리)과 아이반 토니(브렌트포드)에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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