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피칭 공 받다가 부상" 양의지, 뜻밖의 교체 변수…안방마님+4번타자 임무 장승현이 대신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뜻밖의 변수와 마주했다. 안방마님 양의지(36)가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양의지는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간 시즌 13차전에 4번타자 포수로 출전할 예정이었다. 경기 직전까지 몸 상태에 아무 이상 없었고, 불펜에서 이날 배터리 호흡을 맞출 선발투수 김동주의 공을 받으며 경기를 준비했다.
그런데 불펜 피칭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두산 관계자는 "양의지가 경기 개시 직전 불펜피칭 도중에 투구에 왼손 엄지 끝(손바닥)을 맞아 부기가 있는 상황이다. 아이싱을 하면서 몸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의지가 갑작스럽게 공을 받기 어려워지면서 두산은 김동주가 1회 초구를 던지기도 전에 선수를 교체해야 했다. 벤치에 있던 장승현이 급히 포수 마스크를 쓰고 그라운드로 나섰다.
양의지는 올 시즌 두산의 공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수로 안정적인 리드는 물론이고, 4번타자를 맡아 팀 타선에 불을 붙이는 임무를 수행해왔다. 양의지는 올해 115경기에서 타율 0.316(396타수 125안타), 14홈런, 58타점을 기록했다.
선발 라인업을 서로 교환한 뒤에 발생한 문제라 타순을 바꿀 수도 없었다. 장승현은 갑자기 안방마님과 4번타자의 임무를 동시에 해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염경엽 자신 “심하게 안 보인다” 주키치가 누렸던 효과 그대로? LG 비장의 카드 뜬다
2026-08-17
-
'뭉클한 고별전' 1할 타자가 팬들 박수 받으며 떠났다… 못한 건 있어도, 안한 건 없었다
2026-08-16
-
오스틴이 헬멧을 던지는 순간, ‘LG 포비아’가 끝났다… 1481일 만의 LG전 위닝, 이제는 악연 끊을까
2026-08-16
-
LG 마운드 미래 육성 프로젝트, ‘70’이라는 숫자에 주목하라… 지금까지는 대성공 중
2026-08-16
-
'한숨' SSG 잔혹사 레버리지로 또 추가, 해치마저 부상 이탈… 마드리스도 16일 고별전 치른다
2026-08-16
-
헤드샷에 뒤바뀐 운명…삼성 8승 올스타 전격 불펜 이동, 148km 좌완에 선발 기회
2026-08-16
추천 콘텐츠
-
"안세영 우승 확률 53.2%" 독보적 1위…야마구치 24%·천위페이 10.3%→그런데 "왼발이 아직 아픕니다" 세계선수권 정상 탈환 '청적신호' 공존
2026-08-17
-
'입단 4주 차 이강인 미쳤다' 스페인 유력 일간지까지 화들짝!..."마르세유전 인상적인 모습" 루크먼과 '찰떡궁합'도 조명
2026-08-17
-
中 왕즈이도 천위페이도 "만족해요"…'원숭이 소동' 7개월 만에 환골탈태
2026-08-17
-
우크라이나 체육인 760명 사망했는데…러시아 '제재 족쇄' 풀렸다→"세계양궁연맹 4년 만에 전격 복귀 허용" 유럽 각국 '스포츠워싱' 강력 반발
2026-08-17
-
월드컵 영웅 날벼락! "황희찬 적합한 영입 대상으로 충분하지 않아"...팰리스 관심 팍 식었다→EPL 복귀 무산
2026-08-17
-
"할 말을 잃었다" 19세 英 유망주, 경기 도중 차량과 충돌해 사망…선수노조 분노 "헬멧 안전 기준 바꿔야"
2026-08-17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