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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 배우, 20대女 나체 불법 촬영 혐의 피소…웹드 '통편집'

작성일: 2023.10.04 17:03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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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펙트럼 박종찬. ⓒ스포티비뉴스DB
▲ 스펙트럼 박종찬.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스펙트럼 출신 배우 박종찬(화랑)이 불법 촬영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종찬은 지난 7월 말 SNS를 통해 알게 된 비연예인 20대 여성 A씨를 집으로 초대한 후, A씨가 술에 취해 잠든 사이 동의 없이 탈의하고 A씨의 나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고소장을 통해 "박종찬의 집에서 평소 주량 보다 많이 마셔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 그러다 카메라 불빛과 동영상 촬영음에 눈을 떴는데 박종찬이 내 나체를 촬영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시간이 지날수록 박종찬이 영상을 유포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두려웠다고 밝혔다. A씨가 고소 의사를 밝힐 때마다 박종찬이 죽고 싶다고 말해 고소를 하지 않을까 생각했으나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불안감이 몰려와 고소를 결심하게 됐다고. 또한 현재 박종찬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박종찬은 최근 한 웹드라마에 캐스팅 돼 촬영을 마쳤으나 통편집됐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해당 사건을 인지한 후 박종찬이 등장한 촬영분을 통편집하고, 재촬영에 돌입했으며 박종찬이 등장한 홍보 영상은 비공개처리 됐다. 

한편 박종찬은 최근까지 연극 '운빨로맨스'에 출연했으나, 지난달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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