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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NOW] '이틀째 노골드' 레슬링, 김민석 '2연속 동메달'에 만족(종합)

작성일: 2023.10.05 19:20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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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레슬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목 2일차에서도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 연합뉴스/AP
▲ 한국 레슬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목 2일차에서도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 연합뉴스/AP
▲ 한국 레슬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목 2일차에서도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 연합뉴스/AP
▲ 한국 레슬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목 2일차에서도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한국 레슬링이 둘째날도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중량급이 펼쳐진 5일 김민석(수원시청)이 동메달을 수확했다. 중국 저장성 린안 스포츠 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레슬링 이틀째에 동메달 1개를 추가한 레슬링 대표팀은 이번 대회 동메달만 2개의 성적을 내고 있다. 

전날 그레코로만형의 간판이던 김현우와 류한수(이상 삼성생명)가 노골드에 그치면서 계획이 틀어진 대표팀은 이날도 준결승에서 모두 아쉽게 패했다. 

130kg 최중량급 김민석이 동메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민석은 준결승에서 멍링저(중국)를 만나 1-1을 기록했다. 레슬링은 동점으로 끝나면 높은 점수의 기술을 성공한 선수, 경고를 적게 받은 선수, 마지막 득점자 순으로 승패를 결정한다. 먼저 1점을 냈다가 동점을 허용했던 김민석은 후취점 우선 원칙에 발목 잡혔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인도의 나빈을 상대한 김민석은 0-1로 밀리던 2피리어드에서 파테르 공격 기회를 놓치지 않고 4점으로 이어가 5-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민석은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그는 꾸준히 이 체급 아시아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 레슬링 국가대표 김민석 ⓒ 대한체육회
▲ 레슬링 국가대표 김민석 ⓒ 대한체육회

남자 그레코로만형 97kg급에 나선 이세열(한국조폐공사)은 9년 만에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노렸으나 무산됐다. 준결승에서 중국의 리밍에게 막혔던 이세열은 3-4위전에ㅔ서 다잡았던 동메달을 놓쳤다. 

다카히로 츠루다(일본)를 상대한 이세열은 종료 10초 전까지 3-1로 앞섰지만, 반칙 선언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한국 벤치는 챌린지를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1점을 더 내주면서 아쉽게 패했다. 

여자 자유형 50kg급에 출전한 천미란(삼성생명)은 준결승에서 북한의 김선향에게 테크니컬 폴로 패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중국의 주지앙에게 밀려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 한국 레슬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목 2일차에서도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 연합뉴스/AP
▲ 한국 레슬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목 2일차에서도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 연합뉴스/AP
▲ 한국 레슬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목 2일차에서도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 연합뉴스/AP
▲ 한국 레슬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목 2일차에서도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 연합뉴스/AP

▷ 5일 레슬링 5개 종목 한국 성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kg 김민석 동메달

남자 그레코로만형 97kg 이세열 4위

여자 자유형 50kg 천미란 4위

여자 자유형 53kg 오현영 1회전 탈락

여자 자유형 57kg 박정애 1회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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