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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Rio] (영상) 신태용 감독 “리우 도착하는 순간 SNS 금지”

작성일: 2016.07.05 16:11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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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파주, 정형근 기자]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노리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올림픽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5일 경기도 파주 NFC(국가 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 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D-30일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었다.  

신태용 감독은 먼저 부상을 경계했다. 신태용 감독은 “최종 18명의 명단이 결정됐다. 이제 발을 담궜다고 할 수 있다. 차근차근 준비할 생각이다. 브라질에 도착하면 빠듯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태용 감독은 “부상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 선수들 몸 관리가 중요하다”며 현재는 팀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태용 감독은 올림픽 본선 첫 상대인 피지보다는 독일과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피지는 객관적인 전력이 떨어진다. 물론 첫 경기라 경기력이 좋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 승리하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태용 감독은 “독일은 멕시코와 첫 경기를 치른다. 독일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분위기를 타 독일전을 꼭 잡겠다”고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수비가 불안하다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았다. 신태용 감독은 “자꾸 수비가 불안하다고 말하는 데 이유를 모르겠다. 16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기도 했다. 선수들이 하나가 돼 플레이를 펼친다면 수비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태용 감독은 리우에 도착하는 순간 ‘SNS 금지’를 선언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SNS는 선수들에게 독이 될 수 있다. 휴대전화를 압수하지는 않겠지만 SNS는 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신태용호는 18일 브라질 상파울루로 출국해 현지 적응 훈련을 한다. 25일에는 이라크, 30일에는 스웨덴과 친선경기를 펼치고 본선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국은 리우 올림픽에서 피지, 독일, 멕시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8월 5일 피지와 조별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영상] 미디어 데이 신태용 감독 인터뷰 ⓒ 촬영, 편집 장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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