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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대진 완성! T1은 팀리퀴드, 젠지는 GAM과 1회전 

작성일: 2023.10.17 10:24 김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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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지만 기자] 19일부터 진행되는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첫 번째 추첨이 완료됐다. 지역별로 고르게 배정이 분포되면서 강팀들이 조금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는 대진이 완성됐다.

GAM과 BDS의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 확정으로 마무리된 15일 플레이인 스테이지 종료 직후 스위스 스테이지 첫날 대진과 관련한 추첨이 진행됐다. 2014 롤드컵의 주인공 마타 조세형의 추첨으로 진행된 추첨은 1시드 배정 이후 맞대결을 펼칠 4시드 팀 추첨이 이어졌다. 이후에는 2시드 팀들의 배정과 마지막으로 상대가 될 3시드 팀들의 배정 추첨이 진행됐다.

그 결과 한국 LCK 팀들은 대부분 무난한 팀 배정을 받았다. LCK 1번 시드 젠지는 플레이인에서 올라온 GAM과 대결을 펼치고 2번 시드인 T1은 북미의 팀리퀴드(TL)를 만나게 됐다. 3번 시드 KT롤스터와 4번 시드 디플러스기아는 강팀과의 대결을 피하지 못했다. KT롤스터는 중국의 BLG와, 디플러스기아는 유럽의 G2와 첫 대결을 진행한다.

이 밖에 플레이인 최종전에서 패패승승승을 기록하며 마지막 스위스 스테이지 티켓을 잡은 유럽의 4시드 BDS는 첫 경기에서 이번 롤드컵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중국 징동과 대결한다. 또한 북미의 C9과 유럽의 MAD가 경기를 예고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오는 19일부터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로 자리를 옮겨 펼쳐진다. 첫 날 경기 이후에는 1승을 거둔 팀과 1패를 기록한 팀들이 따로 모여 추첨을 다시 진행해 대진을 완성하고 이후 셋째날부터는 2승팀, 1승1패팀, 2패팀끼리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첫째날과 두번째 날의 스위스 스테이지 경기는 단판으로 진행되지만 셋째날부터는 3판 2선승으로 진행되기에 초반 1승을 쟁취하기 위한 하위권 팀들의 필승 조커 카드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다전제로 넘어가는 3판 2선승 경기에서는 확실히 강팀으로 손꼽히는 팀들의 성적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살아남은 8팀은 이후 8강 토너먼트로 간다. 8강전은 부산으로 자리를 옮겨 4강까지 진행되며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펼쳐진다. 토너먼트 경기들을 통해 최종 두 팀만이 정상에 설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되고 이후 11월 19일 서울 고척돔에서 대망의 2023 롤드컵 결승전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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