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조코비치, 파리 마스터스 첫 경기 완승…7번째 우승-연말 세계 1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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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무결점의 테크니션' 노바크 조코비치(36, 세르비아, 세계 랭킹 1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리 마스터스 첫 경기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조코비치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파리 마스터스 단식 2회전(32강)에서 토마스 마르틴 에체베리(24, 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31위)를 2-0(6-3 6-2)으로 물리쳤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한 조코비치는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도 출전했다. 6주 만에 코트에 선 그는 에체베리를 손쉽게 꺾고 16강에 올랐다.
1번 시드인 조코비치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첫 경기인 2회전에서 그는 흔들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며 1시간 24분 만에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조코비치는 파리 마스터스에서 6번 우승했다. 지난해에는 결승에 올랐지만 '영건' 홀게르 루네(20, 덴마크, 세계 랭킹 7위)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조코비치는 파리 마스터스와 '왕중왕전'인 파이널스에서 연말 세계 랭킹 1위에 도전한다. 경쟁자인 카를로스 알카라스(20, 스페인, 세계 랭킹 2위)는 전날 열린 2회전에서 로만 사피울린(26, 러시아, 세계 랭킹 45위)에게 0-2(3-6 4-6)로 졌다.
알카라스가 탈락한 상황에서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를 경우 연말 세계 랭킹 1위에 한 걸음 다가선다.
조코비치는 탈론 그리에크스푸르(27,네덜란드, 세계 랭킹 27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5, 그리스, 세계 랭킹 6위)는 2회전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23, 캐나다, 세계 랭킹 19위)을 2-0(6-3 7-6<7-4>)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치치파스는 파이널스 진출에 도전한다. 현재 파이널스 출전 8명 가운데 5명이 확정됐다. 시즌 랭킹 6위를 달리고 있는 그는 이번 대회에서 파이널스 출전을 노린다.
치치파스의 16강전 상대는 알렉산더 츠베레프(26, 독일, 세계 랭킹 9위)다. 둘의 상대 전적은 치치파스가 8승 4패로 우위에 있다.
세계 랭킹 3위 다닐 메드베데프(27, 러시아)는 2회전에서 그리고르 드미트로프(32, 불가리아, 세계 랭킹 17위)에게 1-2(3-6 7-6<7-4> 6-7<2-7>)로 져 탈락했다.
올해 US오픈에서 준우승한 메드베데프는 이어 출전한 중국오픈과 지난주 비엔나오픈에서 모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에서 올해 6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드미트로프에 패하며 조기 탈락했다.
카스페르 루드(24, 노르웨이, 세계 랭킹 8위)도 2회전에서 프란시스코 세룬돌로(25, 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21위)에게 0-2(5-7 4-6)으로 져 일정을 마감했다.
한편 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인 SPOTV NOW는 ATP 투어 파리 마스터스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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