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5500명 입장' LG 마지막 공개 청백전 선발은 LG 김윤식 vs 트윈스 임찬규…예비역 구본혁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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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마지막 청백전에 나선다. 임찬규와 김윤식이 선발 등판한다.
LG 트윈스는 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주전 라인업의 'LG'와 백업 멤버 위주의 '트윈스'로 나눠 청백전을 치른다. 7일 막을 올릴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실전이자, 최종 점검의 기회다. LG는 5일 휴식을 취한 뒤 6일 미디어데이와 훈련으로 한국시리즈를 준비한다.
지난달 15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친 LG는 19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 합숙을 시작으로 한국시리즈 준비를 시작했다. 주야간 훈련으로 경기력을 유지했고, 4일 경기를 포함해 네 차례 청백전과 두 차례 상무전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 회복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선발 로테이션은 일찌감치 확정됐다.
트윈스(선공) : 최민창(중견수)-이재원(좌익수)-송찬의(우익수)-김범석(1루수)-허도환(포수)-김주성(3루수)-김기연(지명타자)-김태우(2루수)-구본혁(유격수), 선발투수 임찬규
LG(후공) :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중견수)-문성주(좌익수)-신민재(2루수), 선발투수 김윤식
3차전 선발이 유력한 임찬규, 4차전 선발이 유력한 김윤식이 선발 등판한다. 상무에서 갓 전역한 구본혁이 LG팀 유격수로 출전한다.
4일 청백전을 공개경기로 여는 이유는 한국시리즈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느끼기 위해서다. 염경엽 감독은 "첫 번째는 팬들이다. 팬들이 찬 경기장에서 야구하겠다는 의도가 있고, 팬들께 우리가 어떻게 얼마나 잘 준비했는지 보여드리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마지막 경기라 관중을 두고 하는 것이 긴장감을 미리 경험하는데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또한 "이왕 하는 거 많이 오시는 게 좋다"며 더 많은 LG 팬들에게 이 소식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3일 오전 11시 지정좌석 예매가 열렸는데, 경기 개시 약 2시간 전 약 1만 5500장이 팔렸다. 예매 수수료 1000원이 들 뿐 무료 티켓인데 중고거래 플랫폼에 '암표'가 풀릴 만큼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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