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코미어 '울음 뚝'…"앤더슨 실바와 대결 좋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코미어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200 기자회견장 뒤에서 만난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네 상대 존 존스가 불시 약물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하자 머리를 감싸며 흐느꼈다.
출전 무산 위기에 놓인 코미어는 UFC에 대체 선수를 찾아 달라고 요구했다.
"UFC 200을 위해 셀 수 없는 시간을 훈련장에서 보냈다. (205파운드)에서 225파운드로 증량도 가능하다. (체격이) 너무 큰 선수만 아니면 누구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UFC 200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많은 파이터들이 코미어와 대결을 지원했다. 미들급 파이터 마이클 비스핑, 라이트헤비급 랭킹 4위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등이 공개적으로 출전 의사를 밝혔다. 최근 라이트급에서 웰터급으로 올린 도널드 세로니 역시 여지없이 손을 들었다.
UFC는 8일 존스를 대신해 전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가 코미어와 라이트헤비급으로 싸운다고 발표했다. 타이틀이 걸리지 않은 3라운드 경기다.
코미어는 울음을 그쳤다. 새로운 상대에 만족을 보였다. "UFC 역대 최고 선수와 옥타곤에 함께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했다. 이어 "실바에게 고맙다. 경기를 만들어준 화이트 대표와 UFC에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실바는 2000년 중반 이후 UFC 미들급 역사를 설명한다. 2006년 10월 15일 UFC 64에서 미들급 챔피언에 오른 뒤, UFC 챔피언 가운데 가장 긴 2,457일 동안 타이틀을 지켰다. 차엘 소넨, 비토 벨포트, 데이안 마이아 등 당대 미들급 강자들을 모두 제압하며 '실바 시대'를 열었다.
코미어와 실바는 UFC 200 메인 카드 세 번째로 붙는다. 챔피언 미샤 테이트와 도전자 아만다 누네스가 펼치는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이 메인 카드로 올라갔다. UFC 200은 SPOTV가 10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한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맥그리거에게 강간당하고 인생 망가졌다 "아직도 공황발작, 죽는 것 같아" 피해자 입 열어…승소에도 8년 만에 털어놓은 트라우마
2026-09-22
-
'여자 54kg' 韓 MMA 사상 첫 AG 메달, 근데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보미 쇄골 골절→눈물의 기권
2026-09-21
-
충격 결과 '1경기에 208억' 복싱스타 처참하게 무너졌다…2R 만에 생애 첫 TKO패→곧바로 병원 이송
2026-09-14
-
"거긴 안 돼!", "엄청난 각도" 미녀 레슬러, 테이블 위에서 '19연타' 폭발…절묘한 카메라 각도에 팬들도 난리
2026-09-12
-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11월 8일 일본 RIZIN FF에서 일본 챔피언과 한일전
2026-09-11
-
"역사상 최악의 메인이벤트, 무료 치즈버거에 100달러 줘도 안 간다" 女 타이틀전 UFC 발표에 前 선수 폭발
2026-09-10
추천 콘텐츠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
[선발 라인업] '양민혁-이영준-배준호 선발!' 4연패 도전 이민성호, 베트남전 명단 공개...엄지성-양현준 벤치
2026-09-25
-
'삐약이' 신유빈 또 이겼다! 혼복→단식→女복식까지 '승승승'…주천희와 메달까지 딱 1승
2026-09-25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포토S] SSG-삼성전, 계속된 비로 결국 우천 취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