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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범경기] '추신수 결장' 텍사스, 밀워키에 5-4 재역전승

작성일: 2015.03.08 08:08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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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텍사스의 '약속의 8회'가 빛났다.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메리베일 베이스볼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시범경기에서 텍사스가 밀워키에 5-4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텍사스가 가져왔다. 1회초 2사 1루에서 카를로스 페게로가 안타를 치고 2루로 내달렸다. 3루에서 멈췄던 라이언 루아는 좌익수 셰인 피터슨의 2루 송구가 빗나간 틈을 타 홈을 파고들었다.

밀워키도 3회말 추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맷 클락이 2루타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후안 센테노가 우전 안타로 동점 타점을 올렸다.

한동안 계속되던 1-1 균형은 5회말에 무너졌다. 피터슨으로 시작한 밀워키의 하위타선은 연속안타와 수비 실책으로 맞이한 무사 만루 찬스에서 스쿠터 게넷이 1타점 적시타로 리드를 얻었다. 7회엔 헥터 고메즈의 투런포로 격차를 벌렸다.

텍사스도 가만있지 않았다. 8회초에만 5안타와 볼넷, 폭투를 묶어 대거 4득점,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 밀워키가 반격을 준비하던 1사 1,2루에선 깔끔한 더블플레이로 추격의 불씨를 꺼뜨렸다.

한편 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던 추신수는 이날 결장했다.

[사진] 헥터 고메즈 ⓒ Gettyimages

[영상] 텍사스 8회초 역전 장면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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