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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 어워즈 7월 2주차] '뱀직구' 임창용, 6,493일 걸린 '타이거즈 세이브' ⑤

작성일: 2016.07.11 19:0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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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용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우여곡절 끝에 긴 터널을 뚫고 나왔다. 9개월 만에 마운드에 올랐고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6,493일 만에 세이브를 올렸다. 이제는 노장이 된 KIA 타이거즈 임창용의 이야기다.

임창용은 지난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에서 팀이 5-2로 앞선 9회말 세이브 상황에 마운드에 섰다.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볼 3개를 연달아 기록하며 흔들리는 듯했으나 이후 스트라이크 2개를 던졌고 풀카운드 대결 끝에 전민수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앤디 마르테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았다. 그러나 유한준을 2루수 뜬공, 박경수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건재를 알렸다.

■ JT 어워즈 주간 베스트는 한 주 동안 홈런과 안타 호수비, 선발투수, 그리고 구원 투수 부문별로 한 장면씩 후보로 선정해 팬들의 투표로 선정한다. 7월 1주차 주간 베스트 선정은 11일 오후7시부터 17일 밤 12시까지 JT 어워즈 홈페이지(www.jtawards.com)에서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20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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