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3억 공격수, 황희찬 피해 오현규와 경쟁할까..."오랫동안 지켜봐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황희찬을 떠나 오현규의 동료가 될까.
스코틀랜드 매체 ‘BBC 스코틀랜드’는 27일(한국시간) “셀틱은 파비우 실바(21,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몇 년 동안 지켜봤다”라고 전했다.
실바는 2020년 FC포르투를 떠나 울버햄튼에 입단했던 유망주 공격수다. 빠른 스피드와 좋은 움직임을 가졌다는 평을 받으며 울버햄튼의 미래로 낙점받았다. 당시 울버햄튼이 투자한 이적료는 여러 옵션을 포함해 5,200만 유로(약 743억 원)였다.
하지만 영입 당시 너무 과한 이적료를 지출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다. 그리고 그 비판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실바는 포르투 시절에 갖고 있었던 장점을 하나도 보여주지 못했다. 오히려 아쉬운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울버햄튼 팬들을 절망에 빠뜨렸다. 실바는 울버햄튼 통산 72경기에 출전했는데, 단 5골만을 기록 중이다.
결국 지난 시즌 내내 임대를 다녀왔다. 작년 여름 벨기에의 안더레흐트 임대를 떠났다. 그리고 시즌 도중 임대 계약을 해지한 뒤, 남은 시즌 동안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했다. 실바가 두 팀에서 넣은 골은 총 16골이었다. 울버햄튼 시절에 비해 확실히 성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울버햄튼에 복귀한 이번 시즌도 쉽지 않다. 모든 대회 10경기에 출전해 단 1골에 그쳤다. 이 1골은 2023-24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2라운드 블랙풀전에서 넣은 골이었다. 게다가 이번 시즌 황희찬이 엄청난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팀 내 최다 골을 넣고 있다. 자연스레 실바는 점점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횟수가 늘었다.
결국 이른 시일 내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차기 행선지 후보 중 한 팀은 바로 셀틱이다. 셀틱은 현재 오현규와 후루하시 쿄고라는 최전방 공격수들이 있지만, 이번 시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후루하시는 이번 시즌 27경기 9골에 그쳐 있으며, 오현규는 22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34년 만의 대참사!' EPL 챔피언 아스널, 4부리그 18위에 무너졌다…16세 유망주 퇴장→승부차기 패배, 78% 점유율도 무용지물
2026-10-28
-
'8경기 무승+강등권 추락' 맨유, 결국 캐릭 감독 경질 안 한다! 구단 수뇌부 결단…첼시전까지 '마지막 기회'
2026-10-28
-
[오피셜] 음바페 공식입장 “중국 인민에게 깊은 존경, 진심으로 후회한다”....'마오쩌둥은 독재자' 조롱 논란 이후 고개 숙여
2026-10-28
-
충격! BBC ‘비피셜’ 떴다 “맨유, 캐릭 감독 경질 보류…반등 기회 주기로”
2026-10-28
-
[속보] 英 스카이스포츠 “맨유, 캐릭 유임 결정”
2026-10-27
-
‘오피셜’ 공식발표, “마오쩌둥은 독재자”…음바페 공식사과 “中 인민과 역사에 깊은 존경, 내 발언 진심으로 후회”
2026-10-27
추천 콘텐츠
-
"양키스는 내가 오는 걸 원하지 않는다" 영구결번 레전드의 충격 고백, 옛 동료까지 가세
2026-10-28
-
"언제나 겸손, 성숙한 선수 돼 달라" 신동빈 구단주의 축전…롯데, 올해도 '루키들' 소속감 심어줬다
2026-10-28
-
체육공단 지원 3차 스포츠 산업 수출 상담회 성황, 49억 원 규모 MOU 체결 성과
2026-10-28
-
[포토S] 플라이 타구 처리에도 환호 받는 최형우
2026-10-28
-
[포토S] 승리 기운 불어넣는 오승환
2026-10-28
-
[포토S] 오승환, '시구 마치고 아들과 시그니처 세리머니'
2026-10-28
많이 본 기사
-
“추신수, 당신이 돈을 보내줬잖아요” 6년 전 뿌렸던 씨앗, 빅리거로 성장해 나타났다
2026-10-28
-
[단독] '지도력 인정' 조성환 코치, 최원호 감독 보좌→APBC 수석코치 맡는다…이대형 해설위원도 대표팀 합류
2026-10-28
-
'이럴 수가!' 안세영 1위가 아니다 '2위 랭크' 50연승에 승률 98.5%인데...日 야마구치에 밀린 이유
2026-10-27
-
"야마모토 몸값 8500억까지 치솟는다" 다저스 초비상, 12년 계약했는데 결별 걱정…샐러리캡 도입 최대 변수
2026-10-27
-
[오피셜] 롯데 아니었다, NC 손아섭 리턴…연봉 5000만원에 백의종군 택했다
2026-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