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간 정든 토트넘 떠난다' 요리스, LA FC와 1년 계약…연장 옵션 포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위고 요리스(37)가 미국으로 향한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0일(한국시간) "요리스가 LA FC로 이적한다"라며 "모든 당사자들끼리 구두 합의를 맺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요리스는 11년 만에 토트넘을 떠나게 된다. 완전 이적으로 팀을 옮기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요리스는 LA FC와 1년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을 갖게 된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출신인 요리스는 2012-13시즌 리옹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줄곧 토트넘에서만 활약했다. 토트넘에서 총 447경기를 소화했다. 구단 역대 8위이자 현역 중 1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2015년부터는 토트넘의 주장을 맡았다. 구단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2020년대 들어 기량이 하락한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 2022-23시즌 실수가 많아졌다.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밑 능력이 아쉽다는 지적도 있었다. 요리스는 빌드업 과정에서 심심치 않게 패스 미스를 범했다.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요리스가 아닌 대체 골키퍼를 영입하길 원했다. 바로 굴리엘모 비카리오였다.
비카리오는 올 시즌 토트넘에 합류하자마자 팀의 1옵션 골키퍼가 됐다. 비카리오는 안정적인 선방과 함께 빌드업에 관여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펼치고 있다.
요리스는 비카리오에게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올 시즌 단 1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주장 완장은 손흥민에게 내줬다.
보도에 따르면 요리스는 프레이저 포스터에게도 밀렸다고 한다. 내년 여름 계약이 끝나는 요리스는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팀을 옮기게 됐다.
요리스는 주전으로 뛰길 원했다. 결국 토트넘 출신 가레스 베일이 말년을 보낸 LA FC 행을 추진하게 됐다. 요리스는 지난여름 라치오 이적을 추진했으나 계약 체결에는 실패한 바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호날두, 韓 국가대표 팀 맡아 월드컵 16강 진출 역사썼던 벤투 감독과도 불화…“버릇없는 아이 수준…국가대표 주장감 아냐” 英 BBC 맹비난
2026-10-02
-
"손흥민이 토트넘에 韓 국대 추천했다" SON, 이제는 자문 역할까지 한다..."추천 받은 오현규, 영입 후보 올라"
2026-10-02
-
호날두, ‘초유의 대회 도중 대표팀 하차→전격 불명예 은퇴 가능성’ 포르투갈은 펄펄 날았다…덴마크에 4-2 완승 ‘네이션스리그 3연승’
2026-10-02
-
'레전드' 과르디올라, 끝내 입 열었다...맨시티 재정 규정 위반 혐의에 "나는 언제나 구단을 지지할 것"
2026-10-01
-
"아드레날린 폭발했었다" 손흥민 솔직 고백..."유로파리그 우승보다 더 강렬했던 경험 공개"
2026-10-01
-
‘초유의 114건 유죄 확정’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우승 기록 ‘박탈’ 가능성…英 현지 기자들 “타이틀 박탈은 옳지 않은 선택” 만장일치
2026-09-29
추천 콘텐츠
-
'안세영 우승' 바로 볼 수 있어요…일주일 뒤 출국 확정, 쉴 틈 없이 덴마크-프랑스오픈 2주 연속 우승 도전
2026-10-03
-
"남자는 나가달라" 파리 金→성별 논란→은퇴 고민→나고야 金, 린위팅 드라마 썼다…체급 올리고도 AG 복싱 2연패
2026-10-03
-
'또 돌발 행동' 북한 복싱 동메달리스트, 이례적 장면…시상식서 돌연 퇴장 → 1~2위 선수들도 당황
2026-10-03
-
애국심 미쳤다! "아이돌급 비주얼에 감동까지"…세계 18위 이알라 '중국 안 가고 AG로' 조국 선택 → 필리핀에 동메달 선사
2026-10-03
-
[SPO 현장] 울먹 거린 황인범, 대표팀 은퇴 시사 수준의 ‘폭탄발언’…“솔직히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다”
2026-10-03
-
[속보] 북한 오열! 4분을 못 버티고 통한의 은메달…女축구, 2-2 극장골 허용 → 승부차기 패배 '日 AG 3연패'
2026-10-02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