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듀오 수혈했던 광주, 독일 경험 깊은 최경록 영입 '정효볼 공격 다양성 확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광주FC가 알찬 전력 보강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는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를 경험했던 공격수 최경록을 영입했다고 15일 전했다.
176cm, 68kg의 날렵한 체격의 최경록은 왼발잡이로 경쟁력이 있고 기본기가 좋아 킥에 강점이 있다는 것이 광주의 소개다.
볼이 없는 상황이나 좋은 기회에 생산력을 보여주며 번뜩이는 센스로 팀의 다양한 공격 루트가 만들어지리라는 것이라는 것이 광주의 분석이다.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공격적이지만 수비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 넓은 활동 반경을 보여주고 다양한 미드필더 포지션이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라 다양한 위치에서 뛰어야 하는 이정효 감독의 전략에도 딱 맞다는 평가다.
축구 명문 풍생고 출신으로 2013년 아주대에 진학했으나 중퇴 후 독일로 넘어가 입단 테스트를 통해 FC장크트파울리(분데스리가2) 유소년 팀에 입단, 19경기 9골 6도움을 기록했던 최경록이다.
2014년 프로팀 계약을 맺었고 데뷔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각광 받았다. 손흥민이 뛰었던 레버쿠젠에서 이적 제안이 와 화제가 됐다. 2018년에는 카를루스에SC(분데스리가2)로 이적해 도전의 아이콘이 됐다.
최경록은 "감독님과 대학에서 연을 맺었고 독일 진출 후에도 꾸준히 소통하고 있었다. 언젠가 함께 하자는 말을 이번 기회를 통해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광주는 추구하는 바가 분명한 팀이고 그것을 증명할 줄 아는 팀이라 굉장히 매력 있게 느꼈다"라고 답했다.
현재 광주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훈련 중이다. 브라질 출신 빅톨, 가브리엘 두 공격수를 영입해 삼바 리듬을 이식했다. 기계적이지만, 규칙적인 독일 축구를 누볐던 최경록까지 합류해 공격력이 업그레이드됐다.
빨리 국내 팬들에게 자신을 보이고 싶다는 최경록은 "전지훈련 기간에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춰 앞으로 더 재미있는 경기,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해서 팬들과 만나고 싶다"라고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K리그 관련 기사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한일전 수두룩…전북-대전-포항, ACLE서 J리그와 줄줄이 격돌…서울-강원은 ACL2 출전
2026-08-19
-
[SPO 인터뷰] "문제를 말하기는 힘들다, 작년과 비교하고 싶지도 않다" 콤파뇨가 드러낸 진한 아쉬움 "선수들끼리 도와야 한다"
2026-08-17
-
[SPO 현장] '홈 100승 달성' 만족감 표한 부천 이영민 감독 "선수들 덕분에 전북 이길 수 있었어"
2026-08-16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