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이라크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 술라카 영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FC서울이 이라크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인 레빈 술라카(31)를 영입하며 더욱 강력해진 방패라인을 구축했다.
FC서울은 21일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이라크 국가대표 수비수로 맹활약했던 술라카를 영입하며 수비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FC서울은 2024시즌을 맞아 K리그 최고의 명장 김기동 감독을 선임하고 린가드, 일류첸코, 조영욱 등으로 구성된 막강 공격라인과 기성용, 팔로세비치, 류재문 등의 든든한 허리라인은 물론 최준, 이태석, 김진야로 이어지는 측면 수비라인에 김주성과 술라카 두 국가대표 출신의 중앙 수비수를 구축, 한층 견고한 수비라인까지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FC서울의 검붉은 유니폼을 입게 된 술라카는 이라크-스웨덴 이중 국적 보유자로 192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제공권 경합능력과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날카로운 공격 능력을 보유한 수비 자원이다. 수비수답게 태클 범위가 넓고 우수한 인터셉트 능력과 준수한 빌드업 능력도 갖춘 술라카는 이라크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로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조별예선 3경기와 16강전까지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탄탄한 수비력 및 득점까지 기록하는 등 그 능력을 펼친 바 있다.
술라카는 스웨덴, 노르웨이, 불가리아, 세르비아 등 유럽의 다양한 리그를 경험한 선수다. 여기에 태국, 카타르 등 아시아 무대에서도 활약한 경험이 있다. 태국에서는 부리람 소속으로 팀이 2년 연속(2021-22, 2022-23)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주축으로 활약했다. FC서울은 술라카가 다양한 대륙의 다양한 축구 문화를 경험한 강점을 토대로 K리그 무대에서도 빠른 적응력으로 본인의 기량을 안정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술라카는 “주장 기성용을 포함한 능력 있는 선수들이 많은 한국과 FC서울에 올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세계 많은 리그를 접하며 많은 경험을 한 만큼 필드 위에서 영리한 플레이를 통해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싶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매우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 최대한 빨리 팬들 앞에 서고 싶다. FC서울의 팬인 ‘수호신’ 들이 올 시즌 기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모든 입단 절차를 마무리 지은 술라카는 바로 GS챔피언스파크로 합류해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4(일)부터 일본 가고시마 2차 전지훈련을 진행중인 FC서울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2/21(수) KE792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K리그 관련 기사
-
'기성용 없어서 우승?' 1년 만에 다시 입 연 김기동 감독…"내가 보낸 건 아니다, 그건 확실하다"
2026-10-25
-
[SPO 현장] '캡틴' 김진수, 10년 묵은 한 풀었다…"주장 부담? 누군가 이겨내야 한다면 나여야 했다"
2026-10-24
-
'92-96 국대 갈등설' 구성윤, 논란의 인터뷰에 입 열었다…"악마의 편집에 마음 아팠다, 92·96라인 선수들에게 미안해"
2026-10-24
-
'10년 만의 우승→재계약에 입 열었다' 김기동 감독, FC서울과 동행 이어가나…"큰 이변 없으면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다" [SPO 현장]
2026-10-24
-
[SPO 현장] 3년 전 "서울의 찬란한 봄 되찾겠다" 약속했던 김기동 감독, 결국 이뤘다..."구름 위에 떠 있는 기분"
2026-10-24
-
"유인수 고개 들어" 단두대 매치에서 퇴장 → 파이널B로 내려간 제주...코스타 감독 "이미 지나간 일, 퇴장 때문에 진 것도 아니다"
2026-10-24
추천 콘텐츠
-
나이 마흔에 10대와 재혼을 해? 논란의 日 격투기 챔피언, 아내 덕에 살아났다? “주식을 열심히 해서…”
2026-10-25
-
'기성용 없어서 우승?' 1년 만에 다시 입 연 김기동 감독…"내가 보낸 건 아니다, 그건 확실하다"
2026-10-25
-
"오타니 트레이드해라, 투타 겸업은 해로운 희극" LA 유력지가 충격 주장…황당 방출 주장에 다저스 팬들 분노 폭발
2026-10-25
-
충격 사건! "14년간 성폭행·학대·무단 촬영" 혐의만 26건…국가대표 39경기 출전 럭비 스타 추락, 법정 선다
2026-10-25
-
‘대충격’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 주장 박탈 가능성 시사…“공개적 불만 표현 멈춰라”
2026-10-25
-
끝내 비보, 살리려고 심폐소생술 했지만…럭비-무용 모두 사랑한 17세 소녀 유망주, 경기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 → 장기 기증으로 생명 나눈다
2026-10-24
많이 본 기사
-
LG 대체 무슨 계획이 있길래…주전 포수 FA인데 520경기 베테랑 방출했다, '시그널'인가 변화의 시작인가
2026-10-24
-
설마, 최형우 상상도 못한 상황 나오나 "어떻게 제가 감히…그래도 나가라면 나가야죠"
2026-10-24
-
"한국 오길 정말 잘했다" 자동차 영업사원에서 KBO 마무리가 되다니…'부산 시장 메시지까지' 드래프트 탈락의 기적
2026-10-24
-
KIA 20억 투자, 이 시간을 기다려왔나… 1년 전 삼성 울렸다, KIA 히든카드 될까
2026-10-24
-
[오피셜] “너희 이러면 축구 발전없다” 박항서 감독 사퇴 안 한다…태국 심판에 소신발언 후 팀 구단주 “경질 생각 없다, 걱정하지 마라” 발표
2026-10-23

아시안게임